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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문화체육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당구대회 - JeonJu (KOR)

주니어 챔피언 타이틀 벗은 김행직, 경기력 폭발

등록자 on 2014년 4월 18일

주니어 챔피언 타이틀 벗은 김행직, 경기력 폭발

© 결승 진출 확정 후 안도의 한숨을 쉬는 김행직 선수

제 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당구대회의 캐롬 결승전의 주인공은 허정한, 김행직선수로 결정되었다.

주니어에서는 독보적인 1인자였지만 성인무대에서는 크게 부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김행직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잠재되있던 경기력을 폭발시켰다.

김행직 선수는 초반 주도권을 잡아 7이닝에 하이런 7점을 치며 15:9로 점수차를 크게 벌려나갔고 박광열 선수는 점수차를 좁혀가며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그 결과 15이닝에 21:21의 스코어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충복, 장남국, 서현민을 물리치고 올라오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낸 김행직 선수는 18이닝에 6점을 득점하며 박광열 선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어 4이닝 만에 12점 마무리를 하며 지난 경기들이 운이 아닌 실력임을 증명하였다.

이로써 허정한 선수와 김행직 선수의 불붙은 우승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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