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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아지피 마스터스 그룹 D - Schiltigheim (FRA)

한국인 선수들의 대 격돌

등록자 on 2011년 2월 25일

한국인 선수들의 대 격돌

@Didier Fioramonti
연습중인 허정한 선수

 

두명의 한국인, 같은 도시에 살고있는 친한친구이기도 한 김경률, 허정한 선수의 경기가 D조 첫번째 로 시작되었다.

김경률 선수는 딕 야스퍼스와 함께 이 그룹의 최강선수이며
허정한 선수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그 후 딕 야스퍼스, 제레비 버리 그리고
피에리 소멕과 겨룬다.

이번 경기로 각각 승자,패자가 되어 서로 다른 결과를 얻게될 두 선수이기에
한국인 선수끼리의 승부는 잔인한 일이 아닐수 없다.

김경률(31) 선수와 허정한(33)선수는 한국에서 매년 열리는 토너먼트 대회에서
친분을 쌓아 지금까지도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의 챔피언을
가리는 이 토너먼트 대회에서 작년에는 최성원 선수가 가장 많은 점수를
얻어 승리했으며, 김경률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2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고있다.

550명의 당구 선수들과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활약하는 한국선수들을 보면
한국의 당구가 얼마나 높은 수준을 갖는지를 확인할수있다.

김경률과 허정한은 부산출신으로 김경률선수는 10년전 서울로 이사해 그의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으며 허정한선수는 작년 12월19일 당구선수
정문영과 결혼해 부산에서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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