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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 6회 USA 타이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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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8강 진출 선수들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 6회 USA 타이틀 차지
뉴욕 - 샌디에고 출신의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가 뉴욕에서 열린 6번째 전미 당구 대회 3쿠션 종목에서 휴고 파티노를 결승에서 물리치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현재 USA 랭킹 1위인 페드로는 타이틀을 차지하는데 성공하면서 랭킹1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미국의 각종 국내 대회에서 6번이나 타이틀을 차지한 적이 있는 페드로는 이 대회에서 3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최강자임을 다시 입증하였다. 페드로는 파티노와의 결승전에서 31이닝에 40대24로 상대를 제압하였다.
다수의 챔피언 자리에 오른 페드로는 미국내 선수들 가운데 가장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휴고 파티노, 마진 슈니, 조재형, 루페 크루즈, 미구엘 토레스 등이 주요한 경쟁 선수들로 알려져 있다.
이번 미국 챔피언쉽 대회에서 8강 결선에 오른 선수와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는 마진 슈니를 물리쳤고, 휴고 파티노는 루페 크루즈와의 결투에서 승리하였다. 미구엘 토레스는 세르지오 에르난데스를 제압하였고, 조재형 선수는 제이미 이스라엘을 꺾고 4강에 합류하였다.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와 조재형 선수는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최고의 경기를 선보였다. 각각 15이닝과 14이닝에 40대30(애버리지 2.667/2.143)의 득점을 올렸으며, 휴고 파티노는 또다른 준결승전에서 미구엘 토레스를 40대27(30이닝)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예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조재형 선수는 제이미 이스라엘(애버리지 0.831)을 앞질러 애버리지 1.277로 예선1위로 본선에 올랐으며, 이영율 선수, 짐 쇼박, 존 크리스티아노가 같은 조에서 예선 탈락하였다.
휴고 파티노는 예선 리그에서 애버리지 1.237로 1위를 차지하였고, 세르지오 에르난데스가 애버리지 0.868로 2위가 되었으며 마이클 강, 탕 리, 톰 로스만이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였다.
미구엘 토레스는 그가 속한 그룹에서 애버리지 1.121로 조 선두에 올랐고, 루페 크루즈가 애버리지 0.786으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브라이언 하프, 카를로스 핼런, 토니 페라라가 본선에 오르지 못하였다.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는 애버리지 1.223으로 조1위를 차지하였고, 마진 슈니가 조 서니, 짐 비샵, 엘레스 로렌스를 물리치고 2위로 예선을 통과하였다.
페드로는 조별 예선 짐 비샵과의 경기에서 30대25(27이닝)로 패한 적이 있지만 마진 슈니와의 경기에서 15이닝만에 30대18로 결정적인 승리를 차지하면서 조1위로 본선에 올랐으며 이 기세를 이어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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