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셋째날, 선수들의 긴장감과 함께 5조~8조의 리그전 경기가 시작되었다.

5조 - 조치연, 리 데 빈, 다케시마 오, 서현민, 정해명, 유진희, 허재영

현재 5조 1위에 오른 조치연선수는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3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차분히 득점에 성공하며 모두 승리를 이끌어 냈다. 정해명 선수 역시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3승을 거두었지만 조치연선수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조치연 vs 다케시마 오 40:25 - 26이닝

조치연 vs  정해명 40:20 - 16이닝

조치연 vs 허재영 40:33 - 23이닝

리 데 빈 vs 유진희 40:36 - 26이닝

리 데 빈 vs 허재영 40:10 -19이닝

서현민 vs 리 데 빈 40:31 - 27이닝

서현민 vs 허재영 40:26 - 26이닝

정해명 vs 다케시마 오 40:24 - 31이닝

정해명 vs 서현민 40:34 - 28이닝

정해명 vs 유진희 40:19 - 22이닝

유진희 vs 다케시마 오 40:33 - 32이닝

유진희 vs 허재영 40:7 - 25이닝 

6조 - 김형곤, 마슌꿍, 아라이 타츠오, 신대권, 김봉수, 장남국, 박정민

6조의 경우 김형곤선수가 2승1무, 에버리지 1.714의 기록으로 조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각각 2승을 거둔 신대권선수와 장남국선수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아직 9경기가 남아있기에 본선 두번째날인 내일 2,3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곤 vs 아라이 타츠오 40:19 - 17이닝

김형곤 vs 김봉수 40:40 - 25이닝

김형곤 vs 박정민 40:16 - 28이닝

마슌꿍 vs 신대권 40:26 - 30이닝

아라이 타츠오 vs 김봉수 40:23 - 28이닝

신대권 vs 김봉수 40:37 - 35이닝

신대권 vs 박정민 40:21 - 17이닝

김봉수 vs 장남국 40:29 - 29이닝

장남국 vs 마슌꿍 40:37 - 32이닝

장남국 vs 아라이 타츠오 40:16 - 16이닝

박정민 vs 마슌꿍 40:31 - 27이닝

박정민 vs 장남국 40:25 - 32이닝

7조 - 강동궁, 두옹 안 부, 오노데라 타케히로, 김현석, 엄태긍, 안기성, 진이섭

7조에서 단연 돋보였던 선수는 강동궁 선수였다. 강동궁 선수는 오늘 치른 3경기 모두 승리를 차지하여 에버리지 1.690으로 조 내 현재 1위를 달리고있으며 19일 토너먼트 본선을 향한 관문으로 김현석, 안기성, 베트남의 두옹 안부 선수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7조 내에서 주목을 받은 또 다른 선수는 안기성 선수 였다. 안기성 선수는 오늘 치른 3경기 중 1경기만을 제외하고 모두 40:40 의 점수로 2명의 상대선수와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강동궁 vs 오노데라 타케히로 40:38 - 25이닝

강동궁 vs 엄태긍 40:19 - 23이닝

강동궁 vs 진이섭 40:33 - 23이닝

김현석 vs 두옹 안 부 40:27 - 19이닝

두옹 안 부 vs 안기성 40:27 - 29이닝

엄태긍 vs 오노데라 타케히로 40:35 - 35이닝

김현석 vs 진이섭 40:31 - 27이닝

엄태긍 vs 안기성 40:40 - 37이닝

진이섭 vs 안기성 40:40 - 22이닝

8조 - 최성원, 응고 딘 나이, 키요타 아츠시, 이상헌, 임혁, 문희응, 조방연

본선이 4개조로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되는 가운데 8조는 본선 리그 1부의 결과로 최성원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최성원선수는 임혁, 조방연, 일본의 키요타 아츠시 선수를 상대로 총 3승을 가져갔으며 특히 임혁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하이런 14점을 뽑아내며 국내 뿐만 아니라 UMB 탑 랭커 (현재 UMB 6위:12월 10일 업데이트) 의 위상을 뽐냈다.

반면에 키요타 아츠시 선수는 7조의 오노데라 선수와 함께 2개의 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최성원 vs 키요타 아츠시 40:19 - 25이닝

최성원 vs 임혁 40:14 - 15이닝

최성원 vs 조방연 40:20 - 15이닝

응고 딘 나이 vs 이상헌 40:24 - 22이닝

응고 딘 나이 vs 문희응 40:26 - 30이닝

임혁 vs 키요타 아츠시 40:25 - 30이닝

이상헌 vs 조방연 40:30 - 24이닝

임혁 vs 문희응 40:35 - 26이닝

조방연 vs 문희응 40:23 - 22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