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전국당구대회 - Taebaek (KOR)
[태백산배 당구] 김민아-피아비 박지현-김진아, 4강 압축
© 2019 태백산배 전국3쿠션 당구대회 여자부 4강에 진출한 (좌측부터)김민아, 스롱 피아비, 박지현, 김진아
[엠스플 뉴스]
2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9 태백산배 전국3쿠션 당구대회’ 여자부 개인전 경기에서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 스롱 피아비(서울), 박지현(김포), 김진아(대구)가 4강에 진출했다.
국내 여자 3쿠션 랭킹 1위 김민아는 8강에서 한지은과 경기를 가졌다. 김민아는 선구로 경기를 시작해 7이닝까지 9 대 0으로 앞서며 경기를 압도했다.
한지은(성남)이 8이닝부터 추격을 시작해 16이닝 13 대 10까지 추격했으나, 김민아가 23이닝 23점에 도달하며 16점에 그친 한지은을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스롱 피아비는 김경자(서울)와의 경기를 23이닝 만에 23대 17로 꺾고 4강에 올랐고, 박지현은 이신영(평택)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한편 포켓볼 선수로도 활약 중인 김진아는 이번 대회 3쿠션 선수로 출전했으며 예선에서 2승을 거둔 뒤 8강에서 김선영(서울)을 24이닝 만에 23 대 16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김진아는 지난 무안황토양파배에서도 3쿠션 선수로 출전해 결승에 올라 김민아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여자부 4강 경기는 김민아와 스롱피아비, 박지현과 김진아의 대결로 압축됐다.
여자부 4강 경기는 27일 낮 12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열리며 유튜브와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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