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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세계 팀 선수권대회 - Viersen (GER)

세계 팀 선수권대회 - 대한민국 4강진출. 덴마크와 재대결.

등록자 on 2018년 2월 25일

세계 팀 선수권대회 - 대한민국 4강진출. 덴마크와 재대결.

© 벨기에 팀을 이기고 4강에 진출한 오스트리아팀

16개국 16 팀이 겨루는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가 이제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우리나라는 예선을 C 1위이자 전체 1위로 통과했고 8 경기에서는 프랑스에 승리하면서 4 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이미 1패를 안고 두번째 경기에서 에콰도르에게 37 39 뒤지고 있던 상황에 3득점 마무리로 역전하며 1승을 챙겨 벼랑 끝에서 살아남은 오스트리아는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이번 대회 우승후보였던 네덜란드를 16이닝만에 40 26으로 꺾으며 8강에 진출했고 8 경기에서는 세계 랭킹 1 프레드릭 코드롱이 속해있는 벨기에 팀을 상대로 27이닝만에 40 36으로 물리치며 4강에 진출했다. 

오스트리아의 안드레아스 애플러는 얼마 야스퍼스 선수에게 4이닝 만에 40 0으로 패했던 선수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팀동료 아님 카호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다른 이변은 덴마크 팀이다. 예선에서 비록 우리나라에 1패를 하긴 했지만 꾸준한 경기력으로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8강전에서는 야스퍼스, 드브루인의 네덜란드를 32이닝 만에 40 37 꺾고 4강에 진출했고, 4강에서는 프랑스를 누르고 올라온 우리나라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예선 성적 전체 1위로 전체 8위로 올라온 프랑스와의 대결에서 25이닝만에 40 28 이겼다.
전반을 20 9 크게 앞서며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던 우리나라는 5이닝 동안 3점에 치며 주춤하는 사이 프랑스는 20이닝에 연속 7득점을 포함 21이닝에 23 21 턱밑까지 쫓아왔다. 하지만 22이닝에 우리나라는 연속 8득점, 23이닝에 4득점을 하면서 추격을 뿌리쳤고 25이닝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밖에 터키는 개최국 독일을 40 31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내일 오후 6(25. 한국시간)부터 우리나라와 덴마크의 4 경기가 펼쳐지고, 8시부터는 

터키와 오스트리아의 경기가 열린다.
결승전은 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나라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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