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3쿠션 챌린지 월드 마스터즈 - Seoul (KOR)
[엠스플 뉴스] - [3CC 3쿠션 마스터즈] 유스케, 사메 시돔꺾고 8강 선착
© 모리 유스케(일본)가 16강에서 사메 시돔(이집트)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엠스플 뉴스]
7월 14일 논현동 3CC 3쿠션 세계 마스터즈에서 객관적 전력상 사메 시돔(세계랭킹 11위)이 우세할 거라 생각했던 경기에서 모리 유스케(세계랭킹 82위)가 예상을 깨고 사메 시돔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사메 시돔의 선구로 경기는 시작됐다. 사메 시돔은 초구 공격에서 2득점을 기록하며 시작했고, 모리 유스케는 초구 공격을 실패하며 좋지 못한 출발을 보였다.
2이닝부터 랜덤하게 주어지는 포지션에서 이번 경기에는 대체로 어려운 포지션이 많이 주어지며 두 선수는 하이런이 6점에 머물렀고, 그 외의 득점은 단타 또는 2, 3점에 머물며 저조한 득점을 보였다.
또한 사메 시돔은 20이닝 공격 중 12번의 공타가 나왔고, 모리 유스케 역시 10번의 공타를 기록했다.
전반은 사메 시돔이 5이닝 6득점에 힘입어 13대 10으로 앞서며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다. 하지만 사메 시돔은 후반 10이닝 중 8이닝을 공타를 기록하며 단 3득점에 그쳤고, 모리 유스케는 17이닝까지 16대 14로 끌려가던 경기를 18, 19이닝에 3점, 6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23대 17로 사메 시돔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모리 유스케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시간 벌어진 예선 1위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와,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의 경기에서는 4이닝 타이푼 타스데미르가 하이런 10점을 치며 승리를 잡았고, 결국 경기는 40대 27로 타이푼 타스데미르의 승리로 끝났다.
타이푼 타스데미르는 8강에서 사메 시돔을 꺾은 모리 유스케와 오후 8시부터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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