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 Izmir (TUR)
[엠스플 뉴스]-[세계 주니어 3C] 조명우, 2연승 8강 조기 확정
© 2018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에서 2연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한 조명우
[엠스플 뉴스]
‘2018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에서 조명우가 2연승으로 8강행을 조기 확정을 지었다.
9월 21일 터키 이즈미르에서 시작된 ‘2018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조명우가 조별 예선 두 경기에서 월등한 경기력으로 2연승을 달리며 8강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 지었다.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 대회는 1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4명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거친 뒤 상위 1, 2위가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조별 예선 경기는 25점 경기로 진행되고 8강 본선부터는 35점 경기로 진행된다.
B조에 속해있는 조명우는 산티아고 오캄포(콜롬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15이닝만에 25대 12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고, 그웬달 마르셀(프랑스)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4-5-3-1-0-3-9점을 연달아 기록하며 단 7이닝만에 25대 6 에버리지 3.571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2승을 거뒀다.
이로써 조명우는 남은 한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조명우는 이미 베타랑 선수들과의 월드컵 무대에서도 3위를 3번이나 거둔 월드 스타급 선수로 이번 대회 참가자들 중 군계일학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2018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에 참가하고 있는 장대현
한편 한국 대표로 조명우와 함께 참가한 장대현은 알레시오 다가타(이탈리아)에게 11이닝만에 9대 25로 일격을 당했으나 마리오 메르카데르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14이닝만에 25대 8로 승리를 거두며 1승 1패를 거뒀다. 장대현이 8강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2승을 거두고 있는 스태프 반 히스(벨기에)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A조의 카를로스 안구이타는 얀센 본 미켈(덴마크)과의 경기에서 하이런 16점을 터뜨리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과시했고, 안구이타 역시 2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회 둘째 날인 22일 5시(한국시간)부터는 선수별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와 8강(11시 한국시간) 경기가 진행된다.
‘2018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 대회는 전 경기 코줌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하여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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