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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부산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 Busan (KOR)

부산당구연맹 안철홍 회장님 인터뷰

등록자 on 2012년 7월 23일

부산당구연맹 안철홍 회장님 인터뷰

©kozoomkorea

부산당구연맹 안철홍 회장님 인터뷰

 

 

부산 시장배는 2010년 7월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2010년 체육회 정가맹 단체로 승격이 되면서 이를 기념하고 부산 당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3회 째를 맞는 이 대회가 있기까지 도와주신 부산시와  체육회, 당구연맹 임원 및 선수들, 그리고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취임 이후에 시작된 대회이나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산 당구 연맹은 세계 대회를 재패하고 국내의 각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최성원 선수를 비롯하여 포켓볼에서 맹활약중인 이근재 선수와 포켓, 캐롬 전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정보라 선수, 그리고 황형범, 정찬국 선수와 학생 선수인 신정주 등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선수를 보유한 연맹답게 좋은 선수를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제가 취임 당시 부산 당구가 준가맹 경기단체로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는 점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전국체전 정식 종목이 아니었으니 당연한 일이었지만 우리가 노력해서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바람에 부응하였는지 2010년에 정가맹 단체로의 승격, 그리고 이듬해 전국체전 정식 종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생 체육 종목으로 당구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였으며 이에 부산 동의공업 고등학교와 성심 보건 고등학교에 당구부가 창단되었습니다.

 

아직 당구가 경기력으로 경쟁하는 진정한 스포츠보다는 단순한 놀이 문화로만 인식되는 점이 안타깝기에 국민들에게 건전한 스포츠로서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몸담고 있는 선수들이 당구 선수임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당구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맞춰 개최하는 만큼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자갈치시장 등 부산에는 여름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으니 시합 참가 및 관전을 위해 오는 모든 분께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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