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Juanjo Trilles 챌린지 - Marxuquera (ESP)
조금씩 살아나는 야스퍼스 선수. 세번째 세션 경기 결과
© Kozoom photo
오늘 오전 재개된 세번째 세션에서 야스퍼스 선수가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어제의 큰 점수차를 좁혔다. 하지만 세션 마지막에 다시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에버리지 1.776으로 마감했다. 반면 코드롱 선수는 어제보다는 득점포 가동이 적었지만, 여전히 2점대의 에버리지(2.093)를 유지하며 세션을 마감했다.
야스퍼스 선수는 어제보다는 조금 경쾌한 모습으로 물 흐르듯 경기에 빠져들었고, 조금더 포지션 플레이에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나온 미스샷으로 장타를 이어가지 못했다.
야스퍼스 : "어제보다는 좋은 느낌이다. 하지만 중간중간 템포가 너무 빨라진다. 그와 별개로 몇개의 멋진 샷들을 멋지게 성공시켰는데, 아마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코드롱 : "오늘은 주변에서 일어난 여러가지 일들로 집중을 하기가 힘들었다. 물론 그것이 변명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시작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중반 이후로 조금씩 득점을 올리며 몇몇 하이런도 기록했다"
야스퍼스 선수는 경기 중반 점수차를 23점까지 좁혔지만, 경기 막판 몇번의 실수로 세션은 86이닝 180:151로 마감됐다.
아래는 세번째 세션의 주요 득점 상황이다.
46이닝 : 121-735
54이닝 : 132-102
58이닝 : 135-112 (difference 23 points)
62이닝 : 156-114
66이닝 : 166-122 (44 points)
84이닝 : 176-149
86이닝 : 180-151 (야스퍼스 선수는 85이닝)
에버리지 : 코드롱(2.093), 야스퍼스(1.776)
하이런 : 코드롱(16점), 야스퍼스(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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