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Guri (KOR)
두번째 32강전, 16강 진출자!
© 32강전에서 만난 타이푼 타스데미르, 허정한
타이푼 타스데미르 vs 허정한
호치민 월드컵의 주인공 타이푼 타스데미르 선수와 국내 랭킹 부동의 1위 허정한 선수의 경기에 많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초반 분위기를 잡으며 앞서간 허정한 선수였지만 12이닝 타이푼 선수의 하이런 10점으로 분위기는 반전됐다.(12이닝 29:19) 타이푼 선수는 또 한번 다득점을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고 21이닝 40:31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우승을 위한 첫 걸음에 성공했다.
황형범 vs 트란 퀴엣 치엔
베트남의 트란 퀴엣 치엔 선수의 뒷심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12이닝 21:14로 황형범 선수의 리드로 끝난 전반전에 이어 트란 선수는 22이닝 하이런 9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황형범 선수는 바로 5점을 득점하며 35:37로 따라 붙었지만 트란 선수는 마무리 3점에 성공하며 16강 진출에 기뻐했다.
이영훈 vs 최성원
구리시 연맹 소속으로 와일드 카드를 받은 이영훈 선수는 생애 첫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최성원 선수를 만났다. 이영훈 선수는 세계 경험이 누구보다 많은 대선배 최성원 선수를 상대로 선방하며 잘 싸웠다. 17이닝 33:36, 18이닝 35:38까지 추격하며 최성원 선수를 압박했지만 단 2점만을 남긴 최성원 선수의 마무리에 물러나야만했다. (18이닝 35:40)
톨가한 키라즈 vs 롤란드 포톰
톨가한 키라즈 선수와 롤란드 포톰의 경기는 23이닝 40:40으로 동점을 만들며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다. 승부치기에 돌입한 톨가한 선수는 5득점 성공, 롤란드 선수는 하이런 신기록 보유자답게 가볍에 5득점을 성공했고 1점에 더 성공하며 16강에 올랐다.
이어지는 오후 5시 세번째 32강이 시작되며 코줌코리아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다.
<오후 5시 세번째 32강 대진>
에디 멕스 (벨기에) vs 하비에르 테란 (에콰도르)
조재호 (한국) vs 세미 세이기너 (터키)
다니엘 산체스 (스페인) vs 무랏 나시 초클루 (터키)
강동궁 (한국) vs 김재근 (한국)
<오후 7시 네번째 32강 대진>
마르코 자네티 (이탈리아) vs 아드난 윅셀 (터키)
이충복 (한국) vs 응유엔 쿽 응유엔 (베트남)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 (미국) vs 두옹 안 부 (베트남)
딕 야스퍼스 (네덜란드) vs 아르민 카호퍼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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