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Hurghada (EGY)
32강 3번째 턴, 희비가 갈린 한국 선수단
© 대한민국의 자존심 최성원
3번째 턴, 한국 선수 4명의 희비가 갈렸다.
대한민국의 자존심 최성원 선수는 이집트의 사메 시돔을 32강에서 만났다. 최성원 선수는 초구 10점을 시작으로 5이닝에 22:4, 이른 쉬는 시간을 리드했다. 이후 후반부에도 계속되는 득점과 완벽한 난구 풀이로 이집트 관중들마저 박수를 터지게 만들었다. 최근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하이런 19점을 기록하며 좋은 기량을 보였던 사메 시돔 선수는 최성원 선수의 경기 운영에 말리게 되며 에버리지 1점도 채 메우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 12이닝 40:11 최성원 승
반면 조재호 선수는 제 실력을 펼치지도 못한 채 경기가 끝났다. 터키의 루핏 체넷 선수가 초반부터 후반부까지 계속되는 다득점과 16점 하이런, 나머지 15점 마무리에 성공해 10이닝 만에 경기를 종료시켰다. 후구 조재호 선수는 8점을 치며 에버리지1.900임에도 패배로 마무리해야 했다. - 10이닝 40:19 루핏 승
한편 딕 야스퍼스 선수는 같은 나라 네덜란드의 장 폴 드 브루인 선수를 만나 21이닝 40:36으로 승리했다. 그의 16강 상대는 하이런 16점을 기록한 루핏 체넷 선수이다.
이충복 선수는 작년 후루가다 월드컵 공동 3위 황형범 선수를 만나 고전하며 39이닝 40:35으로 승리해 뒤늦게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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