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춘천국제레저경기대회 전국 3쿠션 오픈당구대회 - ChunCheon (KOR)
32강 진출자 확정!
© 32강에 진출한 허정한 선수
29일 1조~8조까지의 32강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오늘 30일 9조~16조의 예선이 시작되면서 32강 진출자의 윤곽이 모두 드러났다.
128강 시드를 받아 경기를 시작한 허정한 선수가 32강에 안착하였다. 64강에서 허정한 선수와 경기를 펼친 이병진 동호인은 512강부터 꾸준한 다득점을 하며 선수들을 제치고 올라왔다. 동호인이지만 국내 탑 랭커와의 경기에서 쟁쟁한 경기를 펼치고 동호인의 파워를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같은 9조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친 다른 선수는 송현일,오성욱 선수다. 본선 32강의 고지 앞에서 두 선수는 27이닝 35:35로 승부치기의 상황에 놓였고, 결과는 2:1로 송현일 선수가 승리해 32강에 이름을 올렸다.
조건휘 선수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달 열린 인천전국대회에서 김경률 선수를 물리친 조건휘 선수는 이번 춘천대회에서도 어김없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같은 또래의 김준태 선수와 128강에서 27이닝 35:34로 팽팽한 긴장감을 안겨주며 64강에 진출하였고, 노련한 정호석 선수와의 64강전에서 28이닝 35:24로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하였다. 함께 32강에 합류한 우태하 선수는 64강에서 김영섭 선수를 상대로 하이런 12점을 득점하여 20이닝 35:24로 승리했다.
조건휘 선수
128강 시드를 받아 출전한 박광열, 김동룡 선수가 나란히 32강을 확정지었다. 김동룡 선수는 64강에서 만난 김병섭 선수와 말그대로 접전을 벌였다. 32강 진출행 티켓을 두고 각각 하이런 10점, 7점이 오고가며 접전을 벌인 끝에 29이닝 35:34의 스코어로 김동룡 선수가 32강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32강에 진출한 김동룡 선수
31일(일)에는 예선전으로 다져진 경기력으로 한껏 상승된 실력을 볼 수 있는 본선 32강 경기가 시작되며 16강까지 이어진다.
32강 대진은 아래와 같다.
권익중 vs 김인호 임태수 vs 김현석
서현민 vs 최재동 김종원 vs 황형범
최완영 vs 허범승 황득희 vs 박석규
장덕진 vs 김종완 김형곤 vs 신정주
허정한 vs 송현일 조건휘 vs 우태하
박광열 vs 김동룡 최성원 vs 이종주
김경률 vs 김동훈 김봉철 vs 강동궁
장남국 vs 엄상필 조치연 vs 정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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