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Hurghada (EGY)
[엠스플 뉴스] - [후루가다 3쿠션 WC] 김현석 - 오성규 - 정승일, 예선 3라운드 진출
© 2018 후루가다 월드컵 예선 3라운드에 진출한 김현석
[엠스플 뉴스]
12월 3일 이집트 후루가다 3쿠션 월드컵 예선 2라운드에서 김현석, 오성규, 정승일이 각조 1위를 차지하며 예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김현석은 서창훈과 같은 G조에서 경기를 가졌다. 같은 조에 같은 나라 선수가 있을 경우 두 선수가 먼저 경기를 해야 하는 룰에 따라 두선수는 먼저 경기를 가졌다.
두 선수는 국내 정상급 선수답게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고 결국 19이닝만에 30대 30 무승부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승부를 보지 못한 두 선수는 결국 가말 아브딘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위가 결정되게 되었다.
가말 아브딘과의 경기는 김현석이 먼저 경기를 가졌다.
가말 아브딘 보단 한수 위의 실력을 가진 김현석은 시종일과 경기를 주도했고 에버러지에 집중하며 18이닝만에 30대 8로 승리를 거뒀다.
서창훈이 김현석을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17이닝 이전에 경기를 끝내거나 하이런 8점 이상을 기록하며 18이닝에 끝낸다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서창훈은 가말 아브딘과의 경기는 21이닝까지 이어졌고, 결국 김현석이 에버러지에서 앞서며 조 1위로 예선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 밖에 오성규와, 정승일은 무난히 2승을 거두며 조 1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예선 2라운드 전체 1위는 스페인의 영건 안토니오 몬테스(에버리지 1.5)가 차지했고, 2위는 벨기에의 론니 브란트(에버러지 1.395)가 차지했다.
4일부터는 본격적으로 3쿠션 강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우리나라의 김재근, 오성욱, 조치연을 비롯해 지난 서울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필립포스 카시도코스타스, 덴마크의 디온 넬린, 독일의 마틴 혼, 네덜란드의 장 폴 드 부르인, 오스트리아의 카 호퍼 등이 출전하여 본격적인 대결은 펼친다.
2018 후루가다 월드컵 경기는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 코줌코리아(www.kozoom.co.kr)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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