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 뉴스]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지막 와일드카드로 김동룡(서울, 국내랭킹 29위)을 선정했다고 코줌인터네셔날은 전했다.

15일 선정한 4명의 와일드카드 선수 중 이충복이 경기도민체전 출전으로 인해 공석이 된 가운데 마지막 와일드카드로 선정된 김동룡은 대구 출신으로 오랫동안 대구연맹에서 선수 및 임원으로 활동하다 올해 서울연맹로 이적한 선수로 2008년 대구시장배, 2012년 대한당구연맹시장배 등 두 번의 전국 대회 정상에 오른적이 있는 베테랑 선수다.

또한 김동룡은 서울연맹으로 이적한 첫 서울연맹 3쿠션 평가전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 서바이벌 3쿠션 와일드카드 적임자로 거론 됐으며 이로인해 코줌은 와일드카드로 선정했다고 코줌은 밝혔다.

이로써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와일드카드가 모두 선정돼 참가자 24명의 선수가 모두 정해졌으며, 대진표는 기존 진행했던 Z 시스템(세계랭킹 기준) 방식이 아닌 대회 전날인 5월 8일 참가자들이 직접 조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고 한다.

<참가 선수 명단>

딕 야스퍼스, 프레드릭 쿠드롱, 조재호, 세미 사이그너, 타이푼 타스데미르

트란 퀴엣 치엔, 마르코 자네티, 에디 멕스, 윙 쿽 윙, 무랏 나시 쵸클루

제레미 뷰리, 허정한, 사메 시돔, 응고 딘 나이, 김행직 

최성원, 에디 레펜스, 다니엘 산체스, 토브욤 브롬달, 마틴 혼

조명우, 최완영, 강인원, 김동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