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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세계 3쿠션 구리 월드컵 예선, 정승일 Avg 1.935로 전체 1위
© 1차 예선 전체 1위로 2차 예선에 진출한 정승일
[엠스플 뉴스]
11일 경기도 고양시 팬더당구클럽에서 열린 세계 3쿠션 구리 월드컵 1차 예선 경기에서 정승일(서울)이 에버리지 1.935를 기록하며 전체 1위로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정승일은 양현식(서울)과의 첫 경기에서 15이닝 만에 30 대 7로 대승을 거둔데 이어 홍민선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16이닝 만에 30 대 16으로 꺾으며 2승을 거뒀다.
정승일의 두 경기 에버리지가 1.935로 전체 참가자 64명 중 1위로 2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한편 강인원(충북)은 3조에서 정호석(고양)과 두 경기를 가졌다. 첫 경기를 16이닝 만에 24 대 30으로 내준 강인원은 두 번째 경기에서 막판 역전을 만들며 15이닝 만에 30 대 27로 승리를 거뒀다.
강인원과 정호석은 1승 1패 동률을 이뤘으나, 정호석(1.893)이 강인원(1.742)에 에버리지가 앞서 조 1위로 2차 예선에 진출했고, 강인원도 2위 그룹 2위로 2차 예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 밖에 지난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에서 활약했던 김현석(광주), 김민석(부산)도 무난히 2승을 거두며 조 1위로 2차 예선에 올랐고, 차명종(수원), 김동룡(서울), 조수현(대구), 서삼일(서울), 김정섭(서울), 김태관(서울), 정해창(시흥시체육회) 등 총 32명이 2차 예선에 올랐다.
한편 최근 서바이버 3쿠션 마스터즈 준결승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장대현(성남)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2패로 2차 예선 진출에 탈락하고 말았다.
12일에는 구리 월드컵 국내 예선 2차 예선이 열린다. 1차 예선을 통과한 32명의 선수는 4인 1조를 이뤄 조별 리그를 치르게 되고 상위 9명이 구리 월드컵 진출권을 받게 된다.
<2차 예선 조편성>
1조 : 정승일, 서삼일, 김재균, 김갑세
2조 : 전기원, 문석민, 김주영, 양상수
3조 : 조수현, 차명종, 우철, 이정환
4조 : 정해창, 김태관, 정호석, 오성용
5조 : 김동룡, 이태근, 김성관, 방정극
6조 : 김정섭, 한정희, 한재영, 오정수
7조 : 차재우, 강인석, 이대웅, 황봉주
8조 : 김민석, 김현석, 정병진, 강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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