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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 [호치민 3쿠션 월드컵] 최성원, 허정한, 조명우, 김형곤 16강 진출

등록자 on 2018년 5월 25일

[엠스플 뉴스] - [호치민 3쿠션 월드컵] 최성원, 허정한, 조명우, 김형곤 16강 진출

© 2018 호치민 3쿠션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최성원, 허정한, 조명우, 김형곤(좌측부터)

[엠스플 뉴스

25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고 있는 3쿠션 월드컵 대회 본선 32 경기가 모두 끝났다.

8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 32강에서 최성원, 허정한, 조명우, 김형곤이 16강에 진출했다.

최성원은 베트남의 다크호스 트란 민을 상대로 경기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24 23으로 앞선 18이닝에 트란 민은 하이런 8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트란 민이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22이닝에는 37 25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하지만 최성원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적절한 수비를 곁들이며 공격을 했고, 결국 25이닝에 8득점을 하며 37 35까지 따라붙는다. 반면 트란 민은 23이닝부터 27이닝까지 공타를 기록했고, 최성원은 26, 27이닝에 각각 1점씩을 기록하며 37 36 점차까지 따라붙었다. 28이닝이 승부처였다. 트란 민은 28이닝에 2득점을 하고 한점만을 남겨둔 상황에서의 공격이 2적구를 살짝 빗나갔고 최성원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최성원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신중하게 공격을 시작했고, 나머지 4점을 마무리하며 16 진출에 성공했다.

역시 최성원 다운 승부였으며, 강동궁을 꺾은 프레드릭 쿠드롱과 8강을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허정한은 조재호를 꺾고 올라온 응유엔 (베트남) 경기를 가졌다. 경기 초반 허정한의 공격은 매서웠다. 1이닝부터 8이닝까지 공타 없이 공격이 이어졌고, 24 1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9이닝에 공타가 나왔고, 득점력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응유엔 칭도 크게 쫓아 오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26이닝까지 이어졌고 40 29 허정한이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허정한은 김행직을 꺾고 16강에 올라온 조명우와 8 진출을 놓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대천왕 야스퍼스(네덜란드) 김형곤의 경기는 12이닝까지 한차례의 공타만을 기록하며 꾸준하게 득점한 김형곤이 35 15 크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야스퍼스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야스퍼스는 14이닝부터 19이닝까지 20점을 몰아쳤고 39 35까지 쫓아 붙었다. 그러나 19이닝에 후구였던 김형곤이 40 고지에 먼저 오르면서 야스퍼스에게 이상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이로써 김형곤이 16강에 진출했고, 지난 터키 월드컵 준우승자인 무랏 나시 쵸클루(터키) 꺾고 올라온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8강을 놓고 26 격돌한다.

32 유일한 한국 선수들끼리의 경기인 김행직과, 조명우의 경기는 조명우가 하이런 11점을 앞세워, 24이닝만에 40 19 조명우의 앞승으로 끝났다

김재근, 홍진표, 강동궁은 응유엔 응유엔(베트남), 마르코 쟈네티(이탈리아),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에게 각각 패하며 16 진출에 실패했다.

밖에 타스데미르 타이푼(터키),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비롤 위마즈(터키), 두옹 (베트남), 토브욤 브롬달(스웨덴), 응고 나이(베트남), 에디 레펜스(벨기에),에디 먹스(벨기에)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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