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Matosinhos (POR)
당구계의 박태환, 김행직 선수, 3라운즈 전체 1위로 최종라운드 진출
등록자
Kozoom Korea
on 2011년 6월 29일
© kozoomkorea
한국 당구계의 차세대 주자, 김행직 선수가 29일 예선 3라운드에서 1.764의 높은 에버리지를 기록하며 전체 1위로 4라운드에 진출했다.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의 VAN BEERS Barry를 상대로 가볍게 몸을 풀고(세트스코어 2-0, 에버리지 1.363), 두번째 경기에서 포루투갈 당구 연맹 회장이며 포루토 클럽의 구단주인 FERNANDES ALIPIO Jorge 선수를 상대로 2.50의 높은 에버리지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김행직 선수는 예선 3라운드 합산 전체 1위를 기록했고, 4라운드에 좋은 대진으로 경기를 하게 되었다. 현지시간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에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인 김행직 선수는 베트남의 두옹 안 부 선수와 MA Xuan Cuong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하게 된다.
한편 김행직 선수와 네덜란드 리그에서 같은 팀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인원 선수는 화요일 2라운드에서 스페인의 AVALLONE Luis 선수에게 일격을 당하며 아쉽게 다음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오늘(30일) 최종라운드에는 한국의 허정한, 김재근, 강동궁, 조재호 선수가 경기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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