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Ho Chi Minh (VIE)
[엠스플 뉴스] - [호치민 3쿠션 월드컵] 임형묵, 예선 1라운드 전체 1위로 2라운드 진출
© 예선 1라운드 전체 1위를 차지한 임형묵(서울당구연맹)
[엠스플뉴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3쿠션 월드컵 대회가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시작됐다.
예선 첫날 총 20명이 출전한 한국은 7명의 선수만이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나머지 13명은 다음 대회를 기약해야 했다.
한국 선수들로만 구성된 A, B, C , D에서 각각 서대현, 이재광, 임형묵, 박동준이 2승으로 조 1위를 기록했고, J조에 이영민, M조에 김라희, N조에 차명종도 2승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C조에 임형묵은 심민준, 윤민섭과 같은 조에서 에버리지 1.538을 기록하며 오늘 경기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고, J조에 이영민은 베트남의 리 콕 호, 응유엔 콩 탄 선수를 차례로 꺾으며 에버리지 1.428로 전체 2위를 기록했다.
반면 김동훈, 길우철, 김병호, 강승구, 장성원, 정동근, 윤민섭은 1승 1패로 아쉽게 조 2위를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내일은 대회 둘째 날 경기가 열린다. 한국은 2라운드 진출에 선공한 7명의 선수와, 임정완, 강상구, 오성욱, 정승일, 강인석, 서창훈, 성상은, 김현석, 강인원이 경기에 합류하여 경기를 펼치고, 오성욱과 서대현은 같은 C조에, 정승일과 이재광은 같은 E조에 편성됐다.
그 밖에 지난 터키 월드컵에서 32강에 올랐던 사바스 부룻을 비롯해서, 그리스의 강자 필립포스 카시도코스타스도 2라운드부터 출전한다.
예선 2라운드에 출전한 16명의 한국 선수 중 3라운드에 어떤 선수가 진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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