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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 [호치민 3쿠션 월드컵] 조명우, 국내 랭킹 1위 허정한 꺾고 8강 진출

등록자 on 2018년 5월 26일

[엠스플 뉴스] - [호치민 3쿠션 월드컵] 조명우, 국내 랭킹 1위 허정한 꺾고 8강 진출

© 8강 진출을 확정 지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조명우

[엠스플 뉴스

26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고 있는 3쿠션 월드컵 대회 본선 16 경기에서 조명우가 승부 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국내 랭킹 1 허정한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허정한의 초구로 경기는 시작됐다. 초반은 3이닝 조명우의 8득점으로 조명우가 앞서나갔고, 7이닝에 5득점을 더하며 20 13으로 조명우가 앞서며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다

하지만 허정한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브레이크 타임 이후 9이닝에 10득점 하이런을 터트리며 24 21 경기를 역전시켰다. 이후 선수는 점수를 주고받으며 경기는 박빙으로 이어졌고 39 39 동점인 19이닝에  허정한이 먼저 40 고지에 올랐다. 후구였던 조명우도 마지막 1점을 득점하며 경기는 승부 치기로 접어들었다

승부 치기에서 허정한은 1점만을 득점했고, 조명우도 1득점을 비교적 쉬운 뒤돌려 치기 포지션에서 키스를 내며 다시 승부 치기에 들어갔다. 허정한은 또다시 1점만을 획득했으고, 조명우는 1득점 이후 2득점을 신중하게 공략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조명우가 8강에 진출했고, 8강에서는 베트남의 트란 퀴엣 치엔과 오후 5(한국시간)부터 4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반면 최성원은 세계 랭킹 1 프레드릭 쿠드롱과의 경기에서 초반 우세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24이닝만에 40 36으로 역전패하며 8 진출에 실패했고, 김형곤 역시 트란 퀴엣 치엔에게 18이닝만에 40 30으로 패하고 말았다.

한국은 유일하게 조명우만이 8강에 진출했다.

 

<16 경기 결과>

 

프레드릭 쿠드롱 40() 최성원 36() - 24이닝

타스데미르 타이푼 29() 로빈슨 모랄레스40() - 32이닝

허정한 40(1)(1)() 조명우 40(1)(2)() - 19이닝

트란 퀴엣 치엔 40() 김형곤 30() - 18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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