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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딕 야스퍼스, 서바이벌 3쿠션 상금랭킹 1위
© '서바이벌 3쿠션'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딕 야스퍼스
[엠스플 뉴스]
세계 3쿠션 당구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서바이벌 3쿠션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의 주관사인 코줌인터네셔날은 5월 9일 ‘제4회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를 앞두고 지난 3회에 걸친 대회의 누적 상금 랭킹을 발표했다.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는 국내 동호인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진 ‘죽방’, ‘즉석’ 등으로 불리는 경기를 대회에 맞게 수정한 대회로 총상금 2억 8천만원이 걸린 대회로 3쿠션 대회 사상 최고의 금액을 자랑하는 대회다.
2018년 7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회를 거듭하며 더욱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세계 랭킹 상위 20명과 와일드카드 4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1위에게는 5만 달러(한화 약 5800만원)가 주어지고 2위에게는 21,000달라의 상금이 지급되는 등 참가자 전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는 지난 세 번의 대회 중 결승에 2회 올랐으며 1위 1회, 4위 1회를 차지해 누적 상금 74,000달러(한화 약 8600만원)로 상금랭킹 1위에 올랐고, 2위는 첫 대회 우승을 차지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로 64,000달러(한화 약 7400만원), 3위는 1, 2회 대회 모두 16강에서 탈락했으나 3회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62,000달러(한화 약 7200만원)를 기록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올랐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최성원이 1회 대회 3위에 힘입어 누적 상금 29,000달러로 7위에 올라 있고, 조재호는 전 대회 준결승에 오르며 28,000달러로 8위에 랭크되었다.
이 밖에 세미 사이그너(터키)가 4위(46,000달러),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5위(46,000달러),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이 6위(30,200달러)를 달리고 있으며, 2회 대회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결승까지 올라 4위를 차지했던 조치연은 15,000달러로 전 대회 참가한 윙 쿽 윙(베트남)과 같은 18위에 올라 있다.
또한 3쿠션 4대천왕이라 불리는 4명의 선수 중 3명이 상금랭킹 1, 2, 3위를 달리는 가운데 토브욤 브롬달(스웨덴)은 9위-10위-19위에 오르며 누적상금 17,200달러를 기록하며 허정한과 공동 15위에 올랐다.
4회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는 5월 9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 열리며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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