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Seoul (KOR)
[엠스플 뉴스] - [서울 3쿠션 월드컵] 김영섭 - 고상운 등 9명, 예선 2라운드 진출 성공
© '2018 서울 3쿠션 월드컵' 예선 1라운드 1위를 차지한 김영섭(좌)과 2위를 차지한 고상운(우)
[엠스플 뉴스]
2018 서울 3쿠션 월드컵이 11월 12일 태릉 선수촌 승리관에서 시작됐다.
대회 첫날인 12일에는 예선 1라운드(PPPQ) 경기가 열렸으며, 우리나라는 김영섭, 조건휘, 고상운, 이홍기, 장대현 등 1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9명의 선수가 예선 2라운드(PPQ)에 진출에 성공했고 신대권, 이신영 등 4명의 선수가 고배를 마셨다.
예선 라운드 전체 1위는 장대현, 타이 홍 푸홍과 K조에서 경기를 갖은 김영섭이 에버리지 1.395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1.304을 기록한 고상운이 차지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본선까지 올랐던 이홍기는 첫 경기에서 고경남을 30대 18로 이긴 뒤, 두 번째 경기에서 고경남에게 1패를 안은 트란 쿽 빈에게 10대 26으로 궁지에 몰렸으나 이홍기는 끈질긴 추격 끝에 30대 3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이홍기는 1승 1무로 M조 1위를 차지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또한 장대현과, 고경남은 1승 1패로 조별 예선 조 2위를 기록했으나 예선 2라운드부터 출전하기로 되어 있던 두 명의 선수가 불참함으로써 2위 그룹 1, 2위를 차지한 장대현과 고경남이 행운의 진출권을 따냈다.
그밖에 예선 1라운드 유일한 여성 출전자인 이신영은 장국환과 리 딘 시에게 연달아 패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대회 이틀째인 13일에는 예선 2라운드(PPQ) 경기가 열린다. 예선 2라운드에는 오늘 1라운드를 통과한 9명의 선수와 신정주, 김봉철, 안지훈, 임정완, 이충복, 강상구, 서창훈이 출전하고 무랏 튜즐, 론리 린더만 등이 예선 2라운드에서 3라운드 진출권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2018 서울 3쿠션 월드컵’ 예선 2라운드 경기는 13일 11시부터 시작되며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 코줌코리아(www.kozoom.co.kr) 홈페이지에서 전 경기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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