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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 [亞 선수권 대회-3쿠션] 최성원-조재호-김행직 등 8명, 16강 진출

등록자 on 2018년 4월 7일

[엠스플뉴스] - [亞 선수권 대회-3쿠션] 최성원-조재호-김행직 등 8명, 16강 진출

© 2018 아시아 선수권 3쿠션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한 선수들

[엠스플뉴스]

이 대회에 출전한 11명의 한국 선수 중 8명의 선수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캐롬 선수권 3쿠션 대회(4월 4일 ~ 4월 8일) 조별 예선에서 우리나라의 최성원, 허정한, 강동궁 등 8명의 선수가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허정한, 강동궁, 홍진표는 조별예선에서 3 전 전승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김행직은 응유엔 쿽 응유엔, 타케시마 오를 차례로 꺾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모리 유스케에게 일격을 당하며 1패를 안았다. 응유엔 쿽 응유엔(1.8), 김행직(1.754), 모리 유스케(1.541) 모두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김행직은 에버리지에서 모리 유스케를 앞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조재호는 오성욱, 서현민과 같은 G조에 있었다. 서현민은 2승 1패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조재호와 오성욱은 1승 1무 1패로 동률이었으나, 에버리지에서 조재호(1.322)가 오성욱(1.23)을 조금 앞서 조재호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최성원이 속한 C조에서도 최성원(1.857), 리 더 빈(1.686), 트란 덕 민(1.12)이 모두 2승 1패를 기록했으나 최성원이 에버리지에서 가장 앞서 조 1위를 차지했고, 리 더 빈이 2위를 차지했다.

김봉철도 같은 조의 강동궁에게만 패했을 뿐 두옹 안 부, 리 탄 티엔을 차례로 꺾으며 2승 1패로 16강에 올랐다.
그밖에 F조의 조명우(1.22)는 마 민 캄, 도 응유엔 트렁 하우와 함께 2승 1패를 기록했으나 에버리지에서 도 응유엔 트렁 하우(1.388)에 밀려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이승진 선수도 1승 2패 조 3위를 기록하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로써 강동궁, 최성원, 김행직, 허정한, 서현민, 홍진표, 서현민, 김봉철이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 진출한 16명의 선수는 우리나라가 8명, 베트남이 8명이며, 8명이 참가한 일본은 모두 탈락하고 말았다. 16강 경기는 7일 오후 1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되며 8강에 진출할 선수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16강 대진표

강동궁(한국) - 조재호(한국)

트렁 퀑 하오(베트남) - 마 민 캄(베트남)

최성원(한국) - 응고 딘 나이(베트남)

김봉철(한국) -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허정한(한국) - 응유엔 두 안 칭(베트남)

리 더 빈(베트남) - 응유엔 쿽 응유엔(베트남)

서현민(한국) - 김행직(한국)

홍진표(한국) - 도 응유엔 트렁 하우(베트남)

 

원본기사 - http://www.mbcsportsplus.com/news/?mode=view&cate=general&b_idx=9990443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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