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로잔 빌리아드 마스터즈 - Lausanne (SUI)
월드챔피언 프레드릭 코드롱, 예선 유일한 3승
© 예선 종합 1위, 프레드릭 코드롱
로잔 빌리어즈 마스터즈의 예선 리그전이 모두 끝나며 본선 8강 진출자들이 가려졌다.
그룹 A조에서는 제레미 뷰리, 다니엘 산체스와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 선수가 각 2승 1패를 가지며 본선 8강에 진출했다.
1등 제레미 뷰리(프랑스) : 2승 1패 / 1.790
2등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 2승 1패 / 1.725
3등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 : 2승 1패 / 1.337
4등 미셀 보울라즈(스위스) : 3패 / 0.626
죽음의 B조에서는 황제 토브욘 블롬달 선수가 종합 에버리지 2.106으로 1등, 한국의 조재호 선수가 1.887, 딕 야스퍼스 선수 역시 1.784라는 높은 에버리지를 자랑하며 본선 8강에 합류했다.
1등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 2승 1패 / 2.106
2등 조재호 : 2승 1패 / 1.887
3등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 2승 1패 / 1.784
4등 페르난도 코우토(스위스) : 3패 / 0.610
C조에 속한 월드챔피언 프레드릭 코드롱 선수가 예선에서 유일하게 3승을 챙기며 종합 1등의 자리에 올랐다. 프레드릭 코드롱 선수는 종합 에버리지가 1.666으로 높진 않았지만 안정적인경기 운영이 돋보였고, 베테랑 마르코 자네티 선수도 2승을 따내며 본선 8강에 이름을 올렸다.
1등 프레드릭 코드롱(벨기에) : 3승 / 1.666
2등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 2승 1패 / 1.333
3등 강동궁 : 1승 2패 / 1.417
4등 티엔 듀이 마(스위스) : 3패 / 0.827
아쉽게도 한국의 강동궁 선수는 1승 2패로 8강 진출 앞에 무릎을 꿇었고 스위스의 3인방 선수들은 단 1승도 거두지 못한채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8강 대진은 아래와 같다.
본선 8강
프레드릭 코드롱 vs 니코스 폴리크로노 폴로스
다니엘 산체스 vs 조재호
제레미 뷰리 vs 마르코 자네티
딕 야스퍼스 vs 토브욘 블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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