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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 [호치민 3쿠션 월드컵] 韓, 7명 예선 3라운드 진출

등록자 on 2018년 5월 22일

[엠스플 뉴스] - [호치민 3쿠션 월드컵] 韓, 7명 예선 3라운드 진출

© 2라운드 전체 2위(에버리지 2.222)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오성욱

[엠스플 뉴스

22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고 있는 3쿠션 월드컵 대회 예선 2라운드 경기가 모두 끝났다.

16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 2라운드 경기에서 오성욱, 임형묵, 김라희, 정승일, 성상은, 박동준, 이영민이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오성욱은 알렌 슈로더(덴마크), 서대현 선수와 C조에서 경기를 가졌다. 오성욱은 서대현과의 경기에서 15이닝만에 30 13으로 가볍게 꺾었고, 슈로더 알렌과의 번째 경기에서는 12이닝만에 30 13으로 경기를 끝내며, 2.222이라는 높은 에버리지로 경기를 마쳤다. 오성욱은 베트남의 트란 민과 같은 에버리지를 기록했지만 하이런에서 트란 민에게 밀리면서 전체 2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 전체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한 임형묵은 경기에서 카리타 헨릭(스웨덴) 22이닝만에 30 16으로 꺾은 , 번째 경기에서 일본의 기대주 모리 유스케를 8이닝만에 30 7 크게 이기고 3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모리 유스케와의 경기에서는 초구에 하이런 12점을 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바로 다음 이닝에 6점을 치면 2이닝만에 18 2 크게 앞서며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다. 잠시 휴식을 취한 임형묵은 3이닝에 또다시 6점을 기록하며 6점만을 남겨두게 되었고, 5이닝에 1, 7이닝에 4, 8이닝에 1점을 치며 8이닝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2승을 거둔 임형묵은 오성욱에 이어 전체 3(에버리지 2.000) 3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터키 월드컵에서 32강에 올랐던 사바스 부룻(터키) 같은 조에 속한 강인원과, 이영민은 2이닝 차이로 희비가 엇갈렸다.

먼저 강인원과, 이영민의 경기에서 22이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30 30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선수는 사바르 부룻과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먼저 강인원이 사바스 부룻을 24이닝만에 30 18 꺾었고, 이영민은 사바스 부룻을 22이닝만에 꺾었다. 선수 모두 1 1패를 기록했지만, 에버리지가 높은 이영민이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고, 강인원은 아쉽게 에버리지에서 밀리면서 전체 17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그밖에 김라희(전체 7), 정승일(전체 8), 성상은(전체 9), 박동준(전체 10) 각각 2승을 기록하며 1위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3일째를 맞이하는 23 3라운드 경기에는 본격적으로 강자들이 경기에 나서기 시작한다. 한국 선수로는 조치연, 박광열, 신정주, 홍진표, 황형범, 이영훈, 안지훈, 서현민이 출전하고, 독일의 마틴 , 네덜란드의 브루인, 터키의 무랏 튜즐도 3라운드부터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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