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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주니어 챔피언십, 3일간 열전에 돌입!

등록자 on 2015년 9월 3일

월드 주니어 챔피언십, 3일간 열전에 돌입!

© 월드 챔피언십 첫 출전한 신정주

전 세계 당구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의 꿈의 대결 월드 주니어 챔피언십이 대한민국에서 개최됐다. 한국 시간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 주니어 선수들의 열정의 무대가 열렸다.

콜롬비아 선수 2명의 불참으로 인해 국내 예선전 4, 5위를 기록한 정해창, 김태관 선수가 추가로 예선전에 출전하게 됐다. 총 16명의 선수 중 대한민국 선수가 무려 5명이나 선수 명단에 올라 국내 당구팬들은 2015 월드 주니어 챔피언이 대한민국 선수 중에서 등극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 선수들의 경기력은 이런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켰다. 이번에 처음으로 월드 주니어 챔피언십에 참가한 신정주 선수는 에콰도르의 LINDAO Manuel를 상대로 초구에 하이런 11점을 선보였고 이어서 치른 포르투갈의 Joao Pedro FERREIRA에게 9점의 하이런을 기록하며 유력한 우승후보 반열에 올랐다. 김준태 선수는 일본의 MORI Yusuke에게 15이닝에 10:25로 압도적인 승리를 따내며 D그룹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작년 월드 주니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프랑스의 TACHOIRE Adrien는 성인 선수 못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2연승을 따냈고 터키의 강자 KARAKURT Berkay 선수는 대한민국의 조명우 선수를 상대로 하이런 14점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거둬 B그룹 1위에 자리했다.

☞월드 주니어 챔피언쉽 첫째날 결과 보러가기

내일 경기는 본선 진출권이 걸려있는 최종 예선 리그전을 시작으로 8강전이 진행되며 코줌코리아에서 오전 11시에 생방송으로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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