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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당구계에도 아이스버킷 챌린지 시작
© Xavier의 페이스북 동영상
코줌 멀티미디어의 대표 자비에르 카레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있다.
SNS를 통해 급격히 퍼져나가며 이제는 하나의 유행처럼 되어버린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가 3쿠션 당구계에도 시작되었다. 코줌 멀티미디어 (Kozoom Multimedia)의 대표 이사인 프랑스의 자비에르 카레 (Xavier Carrer)가 유럽 포켓볼 당구연맹의 홍보 이사인 토마스 오버벡 (Thomas Overbeck)의 지목을 받아 어제 오후 자신의 얼음물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제했다. 이와 함께 다음 주자로 프레드릭 코드롱, 토브욘 블롬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선수를 지목했다.
2009년 및 2011년 미국 여자 프로당구 협회 (WPBA) 랭킹 1위에 올랐던 한국의 당구 여제 김가영 선수도 이봉주 선수의 지목을 받아 오늘 오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다음 주자로 3쿠션의 김경률 선수, 미국의 쟈넷리 선수, 그리고 박지은 댄스스포츠 감독을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찬물에 입수를 하는 방식의 콜드 워터 챌린지를 미국의 골프 채널에서 방송하며 시작되었다. 그 후 골프 선수인 크리스 케네디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조카의 남편에게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청하면서 SNS에 퍼지기 시작했고, 루게릭병 환자인 팻 퀸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는 동영상이 SNS를 통해 전세계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하나의 사회 운동으로, 지목당한 사람은 24시간 내에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 쓰던지 루게릭병 재단인 ALS에 100달러를 기부를 한다. 또 도전과 함께 뒤를 이을 3명의 도전자를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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