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컨티넨털컵 - Seoul (KOR)
[엠스플 뉴스] [3쿠션 컨티넨털] 조명우, 사이그너 상대로 4이닝 만에 25점
© 세미 사이그너를 상대로 4이닝 만에 25득점을 올린 조명우
[엠스플 뉴스]
20일 송파구 호텔하비오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이베스트투자증권 컨티넨털컵’(이하‘컨티넨털컵’) 이틀째 경기에서 아시아팀의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세계랭킹 13위)가 세미 사이그너를 상대로 4이닝 만에 25점을 쓸어 담으며 아시아팀과 유럽팀의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컨티넨털컵은 세계 3쿠션의 가장 중심인 유럽과 아시아 대륙에서 선발된 16명의 선수가 8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팀 대결로 치러지며 매일 200점씩 3일 동안 600점을 먼저 득점한 팀이 승리를 거두게 된다. 각각의 선수는 매일 한 번씩 경기에 나서며 매 세션마다 정해진 점수에 도달하면 다음 선수가 경기에 나서게 된다.
조명우는 대회 이튿날 아시아 팀의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7위), 조재호(서울시청, 15위), 허정한(경남, 22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 19위)에 이어 5번째 주자로 경기에 나섰다.
최성원이 제레미 뷰리와의 경기에서 제레미 뷰리(프랑스, 11위)를 상대로 14이닝 만에 25 대 11로 경기를 마치며 아시아팀이 300 대 240으로 60점 앞서고 있는 가운데 조명우는 아시아팀의 5번째 주자로 나서 세미 사이그너와 경기를 가졌다.
조명우는 최성원이 남겨둔 포지션을 가볍게 성공시키며 5득점으로 첫 이닝을 마쳤고, 2이닝 3득점, 3이닝, 7득점에 이어 4이닝 남은 10점은 한 번에 성공시키며 자신에게 주어진 25점을 완성했다.
반면 유럽팀의 세미 사이그너는 1이닝 2득점, 2이닝 2점에 그쳤고, 3, 4이닝 연속 공타를 기록해 4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이로써 조명우의 활약으로 인해 아시아팀과 유럽팀의 스코어는 325 대 244로 81점 차로 벌렸다.
6번째 주자로 아시아팀은 응고 딘 나이(베트남, 29위)가, 유럽팀은 에디 멕스가 경기에 나선다.
‘2019 이베스트투자증권 컨티넨털컵’ 대회는 현장에 방문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MBC 스포츠플러스, 유튜브, 아프리카TV,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전 경기 현지 생중계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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