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Porto (POR)
[엠스플뉴스] - [포르토 3쿠션 월드컵] 올해 4번째 월드컵 내달 2일 개막
© 2017 포르토 월드컵에서 응유엔 쿽 응유엔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김행직
[엠스플 뉴스]
2018년 4번째 3쿠션 월드컵 대회가 7월 2일부터 8일까지 포트투갈 포르토에서 열린다.
KBF(대한당구협회)의 UMB(세계당구연맹)가 주관하는 대회는 불참하겠다는 방침에 의해 잠정 동안 한국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월드컵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월드컵에는 총 17명의 한국 선수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며 김행직, 조재호, 허정한, 최성원은 탑 14에 주어지는 본선 시드를 받아 32이강 부터 출전하며, 조명우는 주최국 와일드카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하게 되었다. 또한 이영훈, 오성욱은 예선 2라운드부터, 김형곤, 조치연, 신정주, 홍진표, 안지훈, 최완영, 황형범은 예선 3라운드부터, 강동궁, 김재근, 이승진은 예선 4라운드부터 경기에 출전한다.
반면 대회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던 강인원, 임정완, 이재광 등 27명의 한국 선수는 대회 참가 접수가 늦어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대기자 명단에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포르토 월드컵 대회는 2014년부터 5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 대회에서는 김행직이 베트남의 응유엔 쿽 응유엔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었다.
정이수 기자 yiso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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