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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 New York (USA)

[엠스플 뉴스] - [버호벤 3쿠션 오픈] 다니엘-레펜스-혼-먹스, 4강 압축

등록자 on 2018년 7월 29일

[엠스플 뉴스] - [버호벤 3쿠션 오픈] 다니엘-레펜스-혼-먹스, 4강 압축

© 2018 버호벤 오픈 3쿠션 대회에서 세게랭킹 1위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과, 마틴 혼(독일)이 8강 대결을 펼치고 있다.

[엠스플 뉴스]

7 29 뉴욕 캐롬 카페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버호벤 오픈 3쿠션 대회에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에디 레펜스(벨기에), 마틴 (독일), 에디 먹스(벨기에) 4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 프레드릭 쿠드롱과 경기를 갖은 마틴 혼은 4이닝에 9점을 기록하며 앞서 나간 쿠드롱을 7이닝에 7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역전 시켰고, 뒤에도 꾸준히 득점을 올리며 17이닝만에 40 29 쿠드롱을 꺾고 4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쿠드롱은 17이닝 동안 9번의 공타로 공격의 흐름이  끊기며 이번 대회를 마감해야만 했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다니엘 산체스는 세미 세이기너(터키) 상대로 16이닝만에 40 23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산체스는 하이런이 7득점에 그쳤지만. 꾸준한 득점으로 16이닝에 40 고지에 올랐고, 반면 세이기너는 하이런 12점을 기록했지만 공타가 11번이나 되며 23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에디 레펜스는 응유엔 응유엔(베트남)과의 경기에서 27이닝까지 가능 접전 끝에 40 33으로 꺾고 다시 한번 대회 우승컵에 다가갔다. 선수의 경기는 21인닝까지 30 30으로 비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한 에디레펜스가 27이닝만에 40 고지에 오르면 에디 레펜스가 4강에 합류했다.

벨기에의 절친인 에디 먹스와, 롤란드 포톰의 대결은 10이닝까지 롤란드 포톰이 33 17 크게 앞서고 있었으나, 13이닝에 12 하이런을 터트린 에디 먹스가 34 33으로 한점 차까지 추격을 했고, 15, 16이닝에 5-2점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중반까지 앞서고 있던 롤란드 포톰은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운 경기였다.

이로써 준결승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고, 오전 1 45(한국 시간)부터 3 경기가 열린다.

4 대결은 다니엘 산체스와 에디 레펜스가 먼저 경기를 갖고 마틴 혼과 에디 먹스는 뒤에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의 승자는 오전 6 30(한국 시간)부터 이번 대회 우승컵을 두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18 버호벤 오픈 대회는 코줌 코리아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줌 큐스코(umb.cuesco.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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