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 뉴스]

‘인제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대회가 강원도 인제에서 개막했다.

대회 첫날인 10일에는 선수부 복식 경기가 진행되며 총 86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선수부 복식경기에는 조재호, 최성원, 조명우, 허정한, 이충복 등 국내 간판급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현재까지 64강 경기가 마무리됐으며 32강 경기가 진행 중이다.

선수부 복식 경기는 25점 단판 경기로 진행되며 조재호, 오태호(서울)는 이근재, 하민욱(부산)을 상대로 에버리지 3.12를, 이승진, 박현규(대구)는 박정기, 최성술(서울)을 상대로 에버리지 2.27를 기록하는 등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 최성원, 김민석(부산), 허정한,김형우(경남), 조명우, 김민아(서울)도 무난히 32강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후 경기에는 32강 전부터 진행되어 결승 진출자를 가린 뒤, 결승 경기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