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멕크리 챔피언 오브 챔피언즈 - new-york (USA)
[엠스플 뉴스] - [맥크리 3쿠션 챔피언] 김행직, 패드로 잡고 3승
© 맥크리 3쿠션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에서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를 잡고 3승을 거둔 김행직
[엠스플 뉴스]
8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맥크리 3쿠션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 12라운드 경기에서 김행직이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에게 30이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막판 역전승을 거두며 3승을 달성했다
김행직과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의 경기는 김행직의 초구로 시작됐다. 김행직은 5이닝 하이런 8득점을 기록하며 11대 5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이후 공격에서 14이닝까지 단타로 5득점만을 기록하며 득점이 저조했고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는 5이닝부터 8이닝까지 4이닝 연속 공타를 기록했지만 9이닝부터 16이닝까지 연속 득점을 이어가며 16이닝 29대 19로 김행직을 10점 차로 앞서가고 있었다.
23이닝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는 6득점을 하며 승리까지 단 2점만을 남겨두게 되고 김행직은 25점으로 13점 차까지 벌어지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페드로는 3인닝 연속 공타를 기록하게 되고 김행직은 3이닝 동안 10점을 더하며 점수 차를 3점 차까지 좁혔다. 27이닝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는 1득점을 하고 쉬운 뒤돌려 치기를 실패하고 만다. 경기가 끝날 수 있는 상황을 놓친것이다. 이후 페드로는 2번의 찬스를 더 놓치고 만다. 그사이 김행직은 38점까지 따라붙게 되고, 30이닝 김행직이 먼저 40점 고지에 오르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김행직은 3승 3패(7위)를,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는 4승 3패(4위)를 기록했다.
다니엘 산체스는 5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세미 세이기너와 경기를 가졌다.
경기는 세미 세이기너의 초구로 시작됐다. 첫 이닝에 두 선수는 나란히 1점씩을 기록하며 시작했고, 2이닝에 세미 세이기너는 공타를 기록하 반면 다니엘 산체스는 하이런 8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6이닝에 다니엘 산체스 20대 4로 크게 앞서며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다.
세미 세이기너는 이전과 다른 모습이었다. 잦은 실수와 단타로 끝나는 공격으로 인해 공격의 흐름이 끊겼고, 다니엘 산체스는 다득점과 공타 없이 꾸준한 득점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결국 15이닝에 40대 15로 다니엘 산체스가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뒀고 3승 3패를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휴고 파티노는 레이몽드 클루망을 상대로 26이닝만에 40점을 기록하며 40대 2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휴고 파티노는 3승 4패를 기록하며 8위에 올랐고
레이몽드 클루망은 1승 5패로 11위에서 12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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