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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 ‘호치민 3쿠션 월드컵’ 베트남의 3쿠션 숨은 고수들…32강 진출

등록자 on 2019년 5월 24일

[엠스플 뉴스] - ‘호치민 3쿠션 월드컵’ 베트남의 3쿠션 숨은 고수들…32강 진출

© 2019 호치민 월드컵 예선 1라운드부터 출전해 32강 본선에 오른 베트남의 쩐 덕 민(좌), 투 탄 쩐 윙(우)

[엠스플 뉴스]

5 30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3쿠션 월드컵 대회에서 예선 1라운드부터 출전했던 민과, 윙이 32강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했다.

민은 2018 호치민 월드컵에서도 1라운드부터 출전해 예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조명우에게만 비겼을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7 1무로 본선에 진출했었다. 본선에서는 우리나라의 최성원에 1 패하며 16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민은 예선 1라운드부터 출전해 32 본선에 올랐다. 예선 1라운드부터 마리막 라운드까지 7 1무를 기록했고, 종합 에버리지도 1.458 수준급 실력을 나타냈다. 또한 정승일과의 Q 라운드 경기에서는 14 하이런을 기록할 정도록 득점에 대한 폭발력도 지녔다. 예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전체 6위에 오르며 본선에 올랐고, 마르코 자네티, 무랏 나시 쵸클루, 김행직과 같은 G조에서 조별 리그전을 치른다.

쩐 덕 민(베트남)

예선 1라운드부터 출전해 본선에 오른 베트남의 다른 고수가 있다. 국내 PBA 진출 선수들의 무단 불참으로 인해 베트남 연맹 측은 대회 당일 베트남 선수들에게 급히 연락을 취해 빈자리를 채웠다. 길우철의 공석에 들어간 선수가 윙이다. 부랴부랴 달려온 윙은은 급히 참석 탓인지 경기는 같은 베트남 선수에게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송현일과의 번째 대결을 승리하며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윙은 민처럼 연승을 거듭하지는 않았지만 경기 끈질긴 승부를 펼치며 예선 5 1 2패를 기록하며 본선에 올랐다. 8경기 에버리지는 1.419 기록했다.

윙은 32강에서 프레드릭 쿠드롱, , 찡과 같은 B조에서 16 진출을 위한 경기를 갖는다

투 탄 쩐 윙(베트남)

지난해 32강에서 좌절했던 민과 한국 선수들의 불참으로 인해 월드컵 출전 기회를 잡아 본선까지 오른 윙이 과연 이번 대회 어디까지 오를지 많은 당구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9 호치민 3쿠션 월드컵 32 본선 경기는 24 12시부터 MBC Sports+,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 코줌코리아(www.kozoom.co.kr)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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