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에게 이보다 더 귀한 황금연휴가 있을까.

연휴를 맞아 모든 사람들이 나들이를 떠날 때 당구 동호인들은 큐를 들고 대전으로 모였다.

- 본선이 치러진 유성구 힐 당구클럽

제 3회 프레데터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국제식 3쿠션대회가 5월 4일 대전의 다섯군데 클럽에서 치뤄졌다.

 - 경기를 보며 응원하는 동호인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호인들은 단체복을 갖춰입고 삼삼오오 모여 자신의 동호회를 응원하며 대회를 즐겼고, 출전한 동호인들은 프로선수 못지 않은 집중력과 기량을 뽐내며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대회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 좌측 3위 마원희 우승 이호영 박동열 회장 서병진 팀장 2위 권혁섭  4위 강동구 우측

열띤 경기가 펼쳐진 결과 서울의 이호영 동호인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대전의 권혁섭, 경기의 마원희, 인천의 강동구 동호인이 각각 2,3,4위를 차지하였으며 대전캐롬3C동호인연합회 박동열 회장과 상품을 후원한 코줌코리아의 서병진 팀장이 시상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서울의 이호영 동호인은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몰리나리  P3큐를 상품으로 받았으며, 준우승 및 3,4위, 8강, 16강 진출자들에게도 상금이 지급되었다.

 - 우승을 차지한 이호영 동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