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 뉴스]

당구 테이블천 생산 기업 클라쏜(대표 김대영)이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와 컨티넨털 컵을 주관하는 코줌 인터네셔널(대표 오성규)과 손을 잡았다.

지난 21일 컨티넨털컵이 열린 호텔하비오에서 클라쏜은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와 컨티넨털 컵 대회에 테이블천을 2020년부터 3년간 후원하기로 코줌 인터네셔널과 협약했으며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 클라쏜 테이블이 공식 테이천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로써 2018년부터 시작해 당구 팬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와 ‘컨티넨털 컵’ 대회에 클라쏜 테이블천이 공식 테이블천으로 사용된다.

클라쏜은 당구 테이블천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테이블천을 3년간 연구 개발한 끝에 전 공정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테이블천 기업이다. 지난 7월 시판을 시작한 클라쏜 테이블천은 전국 당구 클럽에 판매 설치가 됐고 ‘2019 울산광역시 KBF클럽 3쿠션 당구대회”에 처음으로 후원하며 사용자들에 호평을 받아 왔다.

김대영 대표는 “클라쏜은 당구 스포츠를 위한 고급천 개발 및 전 공정의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설립된 제조회사로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당구가 재미와 더불어 새로운 도전과 감동의 스포츠로 발전하길 희망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2020년 첫 대회는 오는 4월 15일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