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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 Incheon (KOR)

[엠스플 뉴스] - [서바이벌 3쿠션] 당구 천재 쿠드롱, 3번만에 정상 등극

등록자 on 2019년 3월 3일

[엠스플 뉴스] - [서바이벌 3쿠션] 당구 천재 쿠드롱, 3번만에 정상 등극

© 2019 인천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한 프레드릭 쿠드롱

[엠스플 뉴스]

인천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열린 인천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결승에서당구 천재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세계 랭킹 2) 대회 3번의 출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각종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프레드릭 쿠드롱은 서바이벌 3쿠션과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막판 저력을 보여주며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은 대회 초청 당시 세계 랭킹 1위부터 4위까지의 선수 야스퍼스, 프레드릭 쿠드롱, 에디 맥스, 마르코 자네티가 결승에 올랐다

경기 초반 기세를 잡은 프레드릭 쿠드롱이었다. 프레드릭 쿠드롱은 3이닝 하이런 10득점과 5이닝 8득점에 힘입어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전반을 2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세계 랭킹 7) 28점이라는 점수 차를 보이며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프레드릭 쿠드롱 마르코 자네티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득점이 주춤했다. 후반 1이닝부터 4이닝까지 공타를 기록했고, 그사이 에디 맥스(벨기에, 세계 랭킹 8) 1득점 차까지 따라붙었고, 마르코 자네티는 2득점 차로 따로 붙었다

어느덧 경기는 프레드릭 쿠드롱과, 에디 맥스, 마르코 자네티의 3파전으로 이어졌다. 디펜딩 챔피언 야스퍼스(네덜란드, 세계 랭킹 1) 자신에게 찬스를 다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며 앞선 선수와 점점 거리가 멀어져 갔다.

경기 마지막 이닝 마르코 자네티는 6득점 뒤져 있던 점수 차를 7득점을 올리며 프레드릭 쿠드롱에 1득점 앞서며 선두로 나섰다. 경기 종료까지는 3 여가 남아있던 상황에서 프레드릭 쿠드롱은 그동안 아껴두었던 타임아웃을 쓰며 1득점을 성공시켜 마르코 자네티와 동점을 만들었고, 또다시 1득점을 올려 역전에 성공한다. 1위에 오른 프레드릭 쿠드롱은 타임 아웃을 쓰며 남은 경기 시간을 보냈고 마지막 주자인 에디 맥스에게 적당히 수비를 고려한 공격으로 차례를 넘긴다

선두 탈환까지 8득점을 해야 하는 에디 맥스는 득점을 성공하지 못하며 경기는 그대로 끝났고 프레드릭 쿠드롱은 우승이 결정되자 환호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1, 2 대회에서 모두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던 프레드릭 쿠드롱은 대회 3 만에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고 우승상금 5 달러(한화 5600만원) 상금으로 받았다

2위는 끝까지 프레드릭 쿠드롱을 괴롭히며 추격한 마르코 자네티가 차지했고, 3위는 에디 맥스, 4위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야스퍼스가 차지했다.

 

<인천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결과>

 

1 프레드릭 쿠드롱(78)

2 마르코 자네티(74)

3 에디 맥스(54)

4 야스퍼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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