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컨티넨털컵 - Seoul (KOR)
[엠스플 뉴스] [3쿠션 컨티넨털컵] 225 대 155, 아시아 점수 차 더 벌려
© 트란 퀴엣 치엔은 다이엘 산체스와의 경기에서 하이런 8점을 포함하며 25대 20으로 꺾어 아시아팀이 225 대 155로 유럽팀을 앞서 나갔다.
[엠스플 뉴스]
20일 송파구 호텔하비오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이베스트투자증권 컨티넨털컵’(이하‘컨티넨털컵’) 이틀째 경기에서 아시아는 어제의 기세를 계속 이어가며 유럽과의 점수 차를 더 벌렸다.
200 대 135로 첫날 경기를 65점 차로 앞서며 마친 아시아는 21일 경기에서도 아시아팀 첫 주자로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세계랭킹 7위)이 나섰다.
트란 퀴엣 치엔은 첫날 경기에서 하이런 13점을 앞세워 세미 사이그너(터키, 9위)를 9이닝 만에 25 대 14로 돌려 세운 바 있다.
트란의 상대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18위)가 나섰다. 트란과 산체스의 경기에서 트란은 어제와 다른 모습을 보이며 7이닝까지 2득점에 그쳤다. 산체스 역시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으나 7이닝까지 트란을 9 대 2로 앞서 나갔다.
득점을 주춤하며 산체스를 따라가던 트란 퀴엣 치엔은 20 대 10으로 뒤져 있던 16이닝 5득점을 올리며 반격을 시작했다. 17, 18이닝 산체스가 공타로 물러나자 트란은 17이닝 2득점을 따라붙은 뒤, 18이닝 남은 8점을 한 번에 기록하며 자시의 목표 점수인 25점을 만들며 25 대 20으로 산체스를 꺾으며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아시아팀과 유럽팀의 스코어는 225 대 155로 전날보다 5점 더 벌어진 70점 차를 보이며 앞서 나갔다.
아시아팀의 두 번째 주자는 전날 아시아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던 조재호며, 유럽팀은 첫날 4득점만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타이푼 타스데미르가 나선다.
‘2019 이베스트투자증권 컨티넨털컵’ 대회는 현장에 방문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MBC 스포츠플러스, 유튜브, 아프리카TV,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전 경기 현지 생중계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새로운 코멘트 등록하기
코멘트를 남기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아직 아이디가 없으세요?
회원가입을 하시면 포럼에 사진을 포함한 코멘트를 달 수 있고, 정기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라이브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코멘트
가장 먼저 코멘트를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