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 Seoul (KOR)
[엠스플 뉴스] 서창훈, 서바이벌 3쿠션 2라운드 1위…김준태 아쉽게 탈락
©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예선 2라운드에서 전체 1위로 3라운드에 진출한 서창훈
[엠스플 뉴스]
16일 역삼동 엠플당구클럽에서 열린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예선 2라운드 경기에서 지난 포르토 월드컵 8강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서창훈(평택)이 전체 1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서창훈은 예선 1라운드에서 조 2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예선 2라운드 8조에서 경기를 펼친 서창훈은 일찌감치 하이런 12점을 기록하며 1위로 나섰고, 김정섭(서울), 조수현(대구), 조형진(부천)를 제치고 134점으로 경기를 마쳐 조 1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서창훈은 현재 국내 랭킹 10위로 서바이벌 3쿠션에 참가했고, 최근 포르토 월드컵 8강과, 버호벤 오픈 8강에 진출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김현석(광주)이 121점으로 전체 2위, 최호일(광주)이 118점으로 전체 3위에 올랐고, 김동훈(서울,)은 하이런 12득점을 2번이나 기록했으나 114점으로 전체 랭킹 4위로 2라운드를 통과했다.
한편 예선 1라운드에서 서바이벌 3쿠션 최고 득점 신기록을 달성했던 김준태(경북)는 주시윤(김포), 이정희(시흥)의 폭발적인 득점력에 밀려 3위에 올라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국내 랭킹 7, 8위의 김봉철(안산시체육회), 이충복(시흥시체육회)또한 조 3위로 경기를 마쳐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대회 이틀째인 17일에는 예선 3, 4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예선 마지막 라운드인 4라운드를 통과한 최종 8명의 선수는 19일부터 열리는 본선 32강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서바아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는 국내 동호인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진 ‘죽방’ 또는 ‘즉석’등으로 불리는 경기를 공식 대회에 맞게 수정 보안해 선보인 국제 당구 대회로 지난 대회까지는 초청 대회로 세계 랭킹 상위 20명의 선수와 와일드카드 4명의 선수만이 경기에 참가했으나 이번 대회는 기존 초청 선수 외에 국내 예선을 거쳐 8명의 선수가 32강 본선에 진출해 기존 선수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예선 3라운드 대진표>
1조 : 서창훈, 강승묵, 권익중, 강신구
2조 : 김현석, 강인원, 최인기, 박현규
3조 : 최호일, 한춘호, 장대현, 안지훈
4조 : 김동훈, 차명종, 김민석, 권용학
5조 : 서삼일, 정승일, 황봉주, 김상춘
6조 : 유진희, 김휘동, 김정섭, 이정희
7조 : 주시윤, 송현일, 유윤현, 김현중
8조 : 박수영, 이상훈, 윤성하, 정해명
새로운 코멘트 등록하기
코멘트를 남기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아직 아이디가 없으세요?
회원가입을 하시면 포럼에 사진을 포함한 코멘트를 달 수 있고, 정기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라이브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코멘트
가장 먼저 코멘트를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