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멕크리 챔피언 오브 챔피언즈 - new-york (USA)
[엠스플 뉴스] - [맥크리 3쿠션 챔피언] 최성원 2승, 페드로 상대로 진땀승
©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에게 승리를 거두며 2승을 챙긴 최성원
[엠스플 뉴스]
8월 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맥크리 3쿠션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 대회에서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에게 30이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진땀승을 따내며 대회 2승(3패)을 거뒀다
최성원은 후구로 경기를 시작했다. 1이닝부터 4이닝까지 단 1점만을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6이닝 8점을 기록하며 8대 7로 역전에 성공했고, 12이닝에 20점 고지에 먼저 오르며 20대 13으로 앞서며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다.
후반 22이닝 최성원이 31대 21로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토브욤 브롬달과, 휴고 파티노를 상대로 대 역전승을 거뒀던 페드로 피에드로부에나는 끈질기게 추격을 했고, 최성원은 아쉽게 빠지는 공들이 많았다. 결국 최성원은 30이닝에 36대 36으로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4점을 남겨둔 최성원은 30이닝 공격에서 어려운 난구들을 차근히 해결해 나가며 점수를 쌓아갔고, 결국 4득점을 기록하며 40점 고지에 먼저 올랐다.
이로써 최성원은 대회 2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종합 에버리지는 1.904에서 1.738로 낮아졌다.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던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는 2패째를 안았다.
프레드릭 쿠드롱은 김행직과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13이닝만에 40대 23(에버리지 3.077)으로 꺾고 5승째를 챙겼다.
프레드릭 쿠드롱의 초구로 시작된 경기에서 프레드릭 쿠드롱은 초구에 9득점 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쿠드롱은 10이닝까지 29득점을 더 더하며 38점을 기록한다. 김행직도 만만치 않았다. 초구에 5점을 시작으로 5이닝에 15점을 득점하며 22대 15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점수였다. 하지만 김행직은 6이닝에 공타를 기록한 후 7이닝부터 3-1-3-1을 기록하며 10이닝까지 23득점을 기록했다. 2점만 남은 프레드릭 쿠드롱을 상대로 15점을 극복하기에는 무리였다. 김행직은 11, 12이닝 연속 공타를 기록했고, 쿠드롱은 12, 13이닝 각각 1점씩을 더하며 13이닝에 40점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쿠드롱은 5승 1패를 기록했고, 종합 에버리지도 2.12를 기록하며 참가자 중 유일하게 2점대 에버리지를 기록했다.
딕 야스퍼스는 레이몽드 클루망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여유 있는 승부를 펼치며 27이닝만에 40대 21로 승리를 거두며 4승 2패를, 레이몽드 클루망은 1승 4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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