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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Blankenberge (BEL)

[엠스플 뉴스] - [블랑켄베르크 3쿠션 월드컵] 딕 야스퍼스, 2년 4개월만에 우승

등록자 on 2018년 6월 17일

[엠스플 뉴스] - [블랑켄베르크 3쿠션 월드컵] 딕 야스퍼스, 2년 4개월만에 우승

© 2년 4개월만에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는 세미 세이기너(터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엠스플 뉴스]

17 벨기에 블랑켄베르크 3쿠션 월드컵 대회가 야스퍼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야스퍼스는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를 꺾고 올라온 세미 세이기너와 결승에서 만났다.

야스퍼스의 선구로 경기는 시작됐다. 야스퍼스는 초구에 5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고, 반면 세미 세이기너는 1이닝부터 3이닝까지 공타를 기록하며 좋지 못한 출발을 보이면서 3이닝까지 11 0으로 야스퍼스가 앞서 나가고 있었다.

4이닝에 득점을 성공시킨 세미 세이기너는 5이닝에 하이런 8점을 치며 9 12까지 추격하기 시작했다

5이닝에 1, 6이닝에 2점을 더한 야스퍼스는 8, 9이닝에 연속으로 3득점을 기록하며 20 고지에 먼저 올랐고, 5분간의 휴식 타임을 가졌다.

9이닝 세미 세이기너는 3, 10이닝에 6점을 기록하며 10이닝에 점만을 기록한 야스퍼스를 20 21 턱밑까지 추격한다.

이후 야스퍼스는 한차례도 공타없이 득점을 이어나갔고, 반면 세미 세이기너는 11, 15, 16이닝에 득점을 못하며 공격에 흐름이 끊겼다

결국 꾸준히 점수를 쌓아간 야스퍼스가 17이닝에 40 고지에 먼저 올랐고, 후구였던 세미 세이기너는 5점을 더했지만 33점에 머물며 야스퍼스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다.

이로써 야스퍼스는 자신의 통산 23번째 월드컵 우승을 기록했고, 2 4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14년만에 월드컵 정상에 도전했던 세미 세이기너는 11 만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렇게 올해 3번째 3쿠션 월드컵 대회가 모두 막을 내렸고, 다음 월드컵 대회는 7 2일부터 포루투갈 포르토에서 열린다

 

<2018 벨기에 블랑켄베르크 3쿠션 월드컵 최종 순위>

 

1 - 야스퍼스(네덜란드)

2 - 세미 세이기너(터키)

공동 3 - 에디 먹스(벨기에),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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