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Antalya (TUR)
[엠스플뉴스] - [안탈리아 3쿠션 월드컵] 오성욱, 예선 2라운드 진출
© 안탈리아 월드컵에 출전중인 오성욱
[엠스플뉴스]
2018년 첫 3쿠션 월드컵 대회가 터키 안탈리아에서 시작됐다. 안탈리아 보스포루스 호텔에서 열린 대회 첫날 한국은 오성욱, 고경남, 김현석 등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예선 1라운드는 3명이 한조가 되어 16개조에서 조 1위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4라운드에 걸쳐 15명의 선수만이 본선 토너먼트에 합류하게 된다.
월드컵 대회에 첫 출전하는 국내 랭킹 4위 오성욱은 에른스트 디에터(독일), 데미르칸 우미트(터키)를 가볍게 누르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김현석은 이재광, 이지트 셀라하틴(독일)을 차례로 꺾고 1라운드 전체 2위(에버리지 1.621)로 다음 라운드에 합류했다. 또한 고경남, 박동준도 2승을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김용철, 이재광, 조준혁은 아쉽게 1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김갑세, 강인석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2패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밖에 오랜만에 월드컵에 출전한 그리스의 카시도코스타스 필립포스는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2승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터키의 오락 투르가이는 1라운드 전체 1위(에버리지 1.621)로 예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오늘 경기에서 다음 라운드 진출자 16명이 결정됐고, 이미 시드를 받은 32명의 선수와 합류하여 24일 예선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2라운드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상구 당구로 유명한 강상구가 출전하고, 강인원, 서창훈, 임정완, 정승일, 오성규도 2라운드부터 출전한다.
예선 2라운드 경기는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되고, 3라운드 진출자 16명을 가린다.
10명이 출전하는 2라운드에서 몇 명의 선수가 3라운드에 진출할지 당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본기사 : http://www.mbcsportsplus.com/news/?mode=view&cate=33&b_idx=99901813#07D0
새로운 코멘트 등록하기
코멘트를 남기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아직 아이디가 없으세요?
회원가입을 하시면 포럼에 사진을 포함한 코멘트를 달 수 있고, 정기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라이브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코멘트
가장 먼저 코멘트를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