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 뉴스]

2일 강원도 철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19 철원오대쌀배 3쿠션 전구 당구대회’(이하 오대쌀배 당구’ 선수부 경기가 시작됐다.

오대쌀배 당구대회는 올해 열리는 마지막 전국 3쿠션 대회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리며 복식, 남자부 단식, 여자부 단식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복식 경기는 총 30팀이 출전했으며 3인 1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거친 뒤 상위 16개 팀이 본선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16강은 넉다운 토너먼트로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남자 개인전 경기는 108명, 여자부 개인전 경기는 1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남자부 경기는 조명우, 조재호, 최완영, 김행직 등 랭킹 상위 12명은 본선 시드를 받아 64강 토넘먼트에 직행했고, 나머지 96명의 선수는 4인 1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거친 뒤 상위 52명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여자 개인전 경기는 3인 1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거친 뒤 상위 8명의 선수가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오대쌀배 당구대회는 KBF NOW 앱을 통해 일부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수 있으며, 복식 결승, 여자부 결승 그리고 남자부 준결승과 결승 경기는 네이버 TV, 유튜브,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