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뉴스 캐롬 빌리아드

 

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전국당구대회 - Inje (KOR)

[엠스플 뉴스] - [인제 3쿠션] ‘당구신동’ 조명우, 김민아와 함께 2관왕 등극

등록자 on 2019년 4월 13일

[엠스플 뉴스] - [인제 3쿠션] ‘당구신동’ 조명우, 김민아와 함께 2관왕 등극

© '2019 인제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에서 마지막 1점을 올리며 우승을 기뻐하는 조명우

[엠스플 뉴스]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2019 인제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남자부 결승에서당구신동조명우(실크로드앤시티, 6) 최성원(부산, 34) 누르며 정상에 올랐다.

조명우는 준결승에서 조재호(서울시청, 2) 40 30(16이닝)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최성원 역시 준결승에서 김형곤(강원, 4) 40 30(29이닝)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왔다.

조명우는 앞선 복식 경기에서 김민아와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민아는 복식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까지 휩쓸며 2관왕에 올랐다. 조명우 역시 김민아와 함께 2관왕에 오를지 경기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조명우와 최성원의 경기는 최성원의 선구로 시작됐다. 최성원은 경기 시작부터 2-4-4점을 기록하며 5점에 그친 조명우에게 기선 제압에 나섰다. 하지만 조명우는 8이닝 5득점 9이닝 7득점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역전했고, 10이닝 1득점을 올리며 20 17 반환점에 올라 전반을 마쳤다.

결승전 경기 중인 최성원() 조명우()


후반 들어 조명우의 기세는 더욱 거셌다. 11이닝부터 연속으로 7-2-5-6점을 올리며 단숨에 40 고지에 올랐고, 최성원은 조명우에 비해 득점력이 떨어지며 25점에 그쳐 조명우에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우승을 차지한 조명우에게 최성원이 축하해주고 있다.

이로써 조명우는 이번 대회 복식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까지 휩쓸며 김민아와 함께 2관왕에 올랐다.

최선원은 오랜만에 전국 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마지막 조명우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공동 3위에는 조재호와, 김형곤이 차지했다.

'2019 인제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선수 남자부 입상자들(조재호(공동3), 조명우(1), 최성원(2), 김형곤(공동3)(좌측부터))

<2019 인제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선수 남자부 결승 결과>

최성원 25() VS(14이닝) 조명우 40()

 

<최종 순위>

1 : 조명우

2 : 최성원

공동 3 : 조재호, 김형곤

 

뉴스로 돌아가기

코멘트

가장 먼저 코멘트를 남기세요

새로운 코멘트 등록하기

코멘트를 남기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Forgot your password?

아직 아이디가 없으세요?

회원가입을 하시면 포럼에 사진을 포함한 코멘트를 달 수 있고, 정기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라이브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코줌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