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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철원오대쌀배 3쿠션] 이충복-김주영, 복식 첫 우승
© 2019 철원오대쌀배 3쿠션 전국 당구대회 복식 우승을 차지한 이충복(좌), 김주영
[엠스플 뉴스]
4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철원오대쌀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 복식 경기에서 이충복, 김주영(경기연맹, 이하 경기팀)이 팀 결성 2회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팀은 예선에서 2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16강에서 한춘호, 차명종(경기연맹)을, 8강에서 고준서, 김태관(서울연맹)을, 4강에서는 우철, 박수영(서울연맹)을 꺾고 경승에 진출했다.
두 번째 전국대회 복식 우승을 노리던 최재동, 윤성하(강원, 이하 강원팀)는 4강에서 김휘동 조화우(대구연맹)에 한 점차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라왔다.
최재동(우), 윤성하
경기팀과 강원팀의 결승 경기는 3이닝에 승패가 갈렸다. 후구로 시작한 경기팀은 3이닝 6 대 4로 뒤져 있었으나 9득점 하이런을 기록하며 13 대 6으로 앞서나가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또한 17 대 8로 앞서 있던 7이닝 8득점을 올리며 25 대 8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팀은 9이닝 3점, 11이닝 2점을 더하며 9이닝 8득점 하이런을 기록하며 쫓아온 강원팀을 꺾고 30 대 17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팀의 이충복과, 김주영은 같은 시흥시체육회 소속으로 지난 양구 대한체육회장배에서 처음으로 팀을 결성해 경기에 출전했으며 두 번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복식 입상자들(좌측부터 김휘동, 조화우(공동3위), 이충복, 김주영(1위), 최재동, 윤성하(2위), 우철, 박수영(공동3위)
이 우승으로 인하여 경기팀의 김주영은 선수 등록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입상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용현지(경기, 3위)와 스롱 피아비(서울, 1위)가 결승에서 만난다.
여자부 준결승에서 용현지는 정보라(부산시체육회, 11위)를 25 대 20(43이닝)으로 꺾었고, 스롱 피아비는 한지은(경기, 4위)을 25 대 2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스롱 피아비는 올해 전국대회 3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으며 용현지는 3번째 전국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스롱 피아비
용현지와 스롱 피아비는 올해 결승에서 두 번의 대결을 펼쳤으며 모두 스롱 피아비가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용현지
‘2019 철원오대쌀배 3쿠션 전구 당구대회’ 경기에는 네이버 TV, 유튜브, 아프리카 TV,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주요 경기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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