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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 [슈퍼컵 3쿠션] ’당구천재’ 조명우-김행직 진검 승부
© '2019 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 결승에 진출한 조명우(좌)와, 김행직(우)
[엠스플 뉴스]
‘당구천재’ 조명우와 김행직이 결승에서 만난다.
9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리고 있는 ‘2019 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 준결승 2경기에서 김행직이 조재호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행직은 16이닝 32 대 29로 3점 앞선 가운데 6득점을 올리며 38 대 32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승리까지 2득점을 남겨둔 김행직은 연속 5이닝 공타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조재호 역시 추격이 더뎠다. 조재호는 33이닝 1득점, 35이닝 2득점에 그쳤다. 결국 김행직은 22이닝 남은 2점을 기록하며 40점에 먼저 도착했다. 후구였던 조재호는 승부치기까지 5득점을 남겨두었으나 1득점에 그치며 김행직에게 승리를 넘겨주고 말았다.
이로써 김행직이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고, 먼저 결승에 올라 있는 조명우와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를 놓고 9일 오후 6시부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행직과 조명우가 전국 대회 결승에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최근 조명우와 김행직의 상대 전적은 조명우가 3승 2패로 앞선다. 하지만 최근 전적에서는 김행직이 LG U+ 대회와, 국토정중앙배 전국 대회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있다.
‘당구천재’라 불리는 두 선수의 결승 대결에서 어떤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5,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쥘 수 있을지 많은 당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9 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 남자부 결승 경기는 JTBC3, 네이버 TV, 유튜브,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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