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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 ‘호치민 3쿠션 월드컵’ 윤성하-박춘우, 예선 최종 라운드 진출

등록자 on 2019년 5월 22일

[엠스플 뉴스] - ‘호치민 3쿠션 월드컵’ 윤성하-박춘우, 예선 최종 라운드 진출

© 2019 호치민 월드컵 최종 예선에 진출한 박춘우(좌), 윤성하(우)

[엠스플 뉴스

22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고 있는 3쿠션 월드컵 예선 3라운드 경기에서 이번 대회 참가한 한국 선수 최고 노장인 윤성하(서울, 국내 랭킹 40) 박춘우(서울, 국내 랭킹 84위)가 예선 1라운드부터 출전해 예선 최종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윤성하는 예선 3라운드에서 경기에서 터키의 교칸 살만과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 번째 경기에서 더스틴 야스케(독일) 경기를 가졌다.

야스케는 이닝부터 6득점을 올리며 시작했고 2이닝 8 2 앞서 나갔다. 하지만 야스케는 3이닝부터 연속 3이닝 공타를 기록했고 윤성하는 2-1-1점을 올리며 추격했다. 2 뒤져있던 6이닝 윤성하는 이번 대회 최고 하이런인 14점을 몰아치며 20 8 앞서나갔고, 결국 16이닝 30 15 승리하며 2승을 거뒀다. 

이로써 윤성하는 지난 2017 호치민 월드컵 이후 다시 한번 최종 예선에 올랐다.

윤성하

박춘우도 예선 1라운드부터 출전했다. 박춘우는 예선 2라운드에서 1 1패를 거둬 3라운드 진출이 불투명했으나 박춘우에게 승리를 거뒀던 오성규가 번째 경기에서 패하며 에버리지에서 가장 높은 박춘우(1.387) 예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박춘우는 예선 3라운드 경기에서 서창훈을 14이닝 만에 이겼다. 박춘우에 패한 서창훈은 오스트리아 최강자 아님 카호퍼를 26이닝만에 30 11 이겼다. 하지만 박춘우는 서창훈에 패한 아님 카호퍼에게 12이닝만에 30 10으로 패하며 모든 선수들이 1 1 동률을 이뤘다.

예선 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또다시 에버리지 싸움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가려야 하는 상황이 나온 것이다. 박춘우는 선수 가장 높은 1.538 또다시 1위에 올라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했다.

박춘우

윤성하와 박춘우는 23 32 본선 진출을 위한 최종 예선 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지난 터키 안탈리아 월드컵에서 최종 예선 라운드까지 진출했던 이선웅은 1 1패로 2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쳤고, 예선 1라운드부터 출전했던 남창우는 2패를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또한 같은 F조에 경기를 치른 김정섭과, 서현민은 알프 알멧(터키) 1 1 동률을 이뤘으나 에버리지가 가장 높은 알프 알멧에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

2019 호치민 3쿠션 월드컵 경기는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 코줌코리아(www.kozoom.co.kr)에서 경기 생방송으로 시청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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