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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 [인제 3쿠션] 조명우-김민아, 복식전 정상 등극

등록자 on 2019년 4월 11일

[엠스플 뉴스] - [인제 3쿠션] 조명우-김민아, 복식전 정상 등극

© '2019 인제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복식전 우승을 차지한 김민아(좌), 조명우(우)

[엠스플 뉴스]

강원도 인제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인제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선수부 복식 결승 경기에서 조명우,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 팀이 이승진, 박현규(대구) 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김경률배 클럽팀 3쿠션대회에서 아버지와 함께 팀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던 조명우는 이번 대회에서는 김민아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에 우승을 차지했다.

간의 경기는 남남 선수와 남녀 선수의 경기로 남녀 선수에게는 4점의 핸디캡이 주어져 30 경기이지만 30 26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이승진, 박현규 팀의 선구로 시작됐고 조명우, 김민아 팀은 남녀 팀이기 때문에 4득점을 먼저 받고 시작했다. 조명우, 김민아 팀은 이닝 공타로 출발했으나 2이닝 2득점을 하며 6 1 앞서 나갔다.

결승전 경기를 펼치고 있는 김민아-조명우 팀과, 박현규-이승진팀


조명우, 김민아 팀은 7이닝 9 3으로 앞선 상태에서 7득점 하이런을 기록하며 16 3으로 크게 앞서 나가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조명우 김민아 팀은 8이닝부터 17이닝까지 10연속 공타를 기록하며 이승진, 박현규 팀에게 추격의 기회를 제공했고 이승진, 박현규 팀은 16이닝 4득점을 포함하며 9득점을 올려 16 12까지 추격했다

김민아() 공격을 지켜보고 있는 박현규(), 이승진()


18이닝 조명우, 김민아 팀은 다시 득점을 시작했다. 3이닝 연속 2득점씩을 올리며 22 14 앞서 나갔고, 결국 27이닝 25 20으로 앞선 상태에서 5득점을 성공시키며 30 고지에 올라 경기를 그대로 끝냈다.

이로써 조명우, 김민아 팀은 선수부 복식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조명우는 지난 김경률배 대회 이후 연속으로 복식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김민아는 여자부 4강에 진출해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 2관왕도 노려볼 있게 되었다.

한편 남자부 조별 예선 경기에서는 김현석(광주) 에버리지 2.143 기록하며 전체 1위로 128 본선에 올랐고 오태준(서울), 권혁민(고양), 신대권(서울), 안지훈(대전), 홍진표(대전), 한지승(광명) 95명도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3일째인 12일에는 남자부 128강부터 16강까지의 경기가 열리고, 여자부 준결승, 결승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자부 준결승, 결승 경기는 스포츠 케이블 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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