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전국당구대회 - Inje (KOR)
[엠스플 뉴스] - [인제 3쿠션] 복식 조명우-김민아 이승진-박현규, 결승 압축
© '2019 인제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복식 결승에 오른 박현규,이승진(좌), 조명우, 김민아(우)
[엠스플 뉴스]
강원도 인제에서 열리고 있는 ‘인제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선수부 복식 경기에서 조명우, 김민아(서울) 팀과 이승진, 박현규(대구) 팀이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조명우, 김민아는 서대열, 윤도영(전남)과의 8강 경기에서 김민아의 행운의 득점에 힘입어 승부치기 끝에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 경기에서는 조재호, 오태준을 상대로 초구 7득점을 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 결국 18이닝만에 30대 16으로 경기를 먼저 마쳤다. 30점 고지를 먼저 내준 조재호, 오태준은 마지막 후구 공격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10득점에 머물며 30대 26으로 결승 진출권을 내주고 말았다.
지난 ‘김경률배 클럽팀 3쿠션’ 대회에서 아버지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던 조명우는 이번 인제 대회에서는 김민아와 함께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같은 시간 벌어진 이승진, 박현규와 서창훈, 송현일의 경기는 경기 막판 집중력을 보인 이승진, 박현규가 20이닝만에 30대 21로 경기를 끝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2019 인제 오미자배 3쿠션 복식 결승전은 조명우, 김민아 팀과 이승진, 박현규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11일에는 남녀 개인전 예선 리그 경기와 복식 결승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새로운 코멘트 등록하기
코멘트를 남기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아직 아이디가 없으세요?
회원가입을 하시면 포럼에 사진을 포함한 코멘트를 달 수 있고, 정기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라이브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코멘트
가장 먼저 코멘트를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