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Seoul (KOR)
[엠스플 뉴스] - [서울 3쿠션 월드컵] 필립포스 - 맥스, 결승 대결로 압축
© '2018 서울 3쿠션 월드컵' 대망의 결승무대에 서게된 필립포스 카시도코스타스(좌)와, 에디 맥스(우)
[엠스플 뉴스]
11월 18일 태릉 선수촌 승리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서울 3쿠션 월드컵’ 준경승 두 번째 경기에서 에디 맥스가 딕 야스퍼스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에디 맥스와 딕 야스퍼스의 준결승 경기는 맥스의 선구로 시작됐다. 맥스는 초구에 5점을 치며 시작했고, 야스퍼스 역시 4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2, 3이닝 맥스는 4-2점을 올린 반면 야스퍼스는 공타를 기록하며 맥스가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한 맥스는 계속 경기를 리드해 나갔고 19대 11로 앞서 있는 10이닝 맥스는 3득점을 올리며 22대 11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12이닝부터 야스퍼스의 추격이 시작됐다. 야스퍼스는 12이닝부터 2-3-1-8-5점을 올리며 16이닝 31대 36으로 5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맥스가 17, 18이닝 공타를 기록하며 야스퍼스에게 추격의 기회를 주었으나, 야스퍼스는 단 2점만을 추가하며 18이닝 36대 33으로 맥스가 앞서고 있었다.
18이닝 야스퍼스의 뒤돌려치기 공격이 아쉬게 실패하며 맥스에게 공격권이 넘어갔고, 19이닝 맥스는 차분히 공격을 성공해가며 남은 4점을 성공시켜 40점 고지에 올랐다.
후구였던 야스퍼스는 단 1점만을 올렸고, 결국 40대 34로 맥스가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에디 맥스가 결승에 오른 건 2017년 12월 후루가다 월드컵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이로써 결승전은 김봉철을 꺾은 필립포스 카시도코스타스와, 딕 야스퍼스를 꺾은 에디 맥스의 경기로 압축됐다.
‘2018 서울 3쿠션 월드컵’ 결승 경기는 1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MBC Sports+, 네이버 TV, 빌리어즈 TV,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18 서울 3쿠션 월드컵 준경승 2경기 결과>
에디 맥스(40.승) VS 필립포스 카시도코스타스(3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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