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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 [서바이벌 3쿠션] 조치연 - 세이기너 - 야스퍼스 - 트란, 결승 압축
© '2018 구리 서바이벌 3쿠션 챌린지 마스터즈 준결승에서 에버리지 3.727이란 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진출한 조치연
[엠스플 뉴스]
‘2018 구리 서바이벌 3쿠션 챌린지 마스터즈’ 결승전은 조치연, 세미 세이기너, 딕 야스퍼스, 트란 퀴엣 치엔의 경기로 압축됐다.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 두 번째 경기에서 조치연, 트란 퀴엣 치엔, 응고 딘 나이, 조재호가 경기를 가졌다.
조치연은 전반 시작부터 6-9-1-4-7점을 득점하며 전반을 누적 포인트 85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트란 퀴엣 치엔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3이닝 동안 1득점에 그쳤던 트란 퀴엣 치엔은 4, 5이닝 각각 6득점, 8득점을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응고 딘 나이와 조재호는 좀처럼 득점을 하지 못하며 전반에 주어진 30점 중 응고 딘 나이는 5점, 조재호는 -7점을 기록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트란 퀴엣 치엔의 기세가 무서웠다. 트란 퀴엣 치엔은 후반 시작과 함께 3-11-7 득점을 이어나갔으며 후반 5이닝에는 단독 1위를 달리던 조치연을 역전하며 선두로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조치연도 후반 마지막 이닝인 6이닝에 7득점을 성공시키며 트란 퀴엣 치엔 재역전하며 1위로 경기를 마쳤다.
반면 조재호는 전반에 -7점을 기록하며 23점으로 후반을 시작했으나 후반 2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득점하지 못하며 단 2이닝만에 23점을 모두 잃고 말았다.
결국 조재호는 후반 3이닝부터 경기에서 아웃되고 말았고, 경기는 조재호 선수를 제외한 선수들 간의 경기로 계속 진행되었다.
이로써 조치연은 준결승 2경기에서 108점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에 진출에 성공했고, 트란 퀴엣 치엔이 103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서바이벌 3쿠션 신기록이 나왔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조치연은 준결승 11이닝 동안 41점을 기록하며 에버러지 3.727이라는 최고 에버리지 기록을 남겼다.
‘2018 구리 서바이벌 3쿠션 챌린지 마스터즈’ 결승전은 1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MBC Sports+, 네이버 TV,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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